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지역의 농공단지를 방문해 근로자와 사업장 피해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안동시 남후면 농공단지를 찾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근로자 고용 안정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앞서 김 장관 주재로 산불 피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도 열었습니다.
김 장관은 부산·대구 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 고용안정을 위한 실업급여와 생활안정자금 융자,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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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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