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지진 참사가 발생한 미얀마에 긴급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SNS를 통해 강진으로 희생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적었습니다.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도 지원 요청이 오는 대로 기꺼이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대사관과 학교 등 프랑스 소유 건물에 대한 대피 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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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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