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어제(28일) 오후 '인천공항 개항 24주년 기념식 및 항공 AI 혁신허브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글로벌 공항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공항을 매개로 한 AI 기술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AI 혁신허브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항공 AI 데이터센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개항 24년 만에 국제 여객 세계 3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4단계 확장을 통해 연간 여객 1억명 시대를 열었습니다.
나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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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렬(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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