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이 휩쓴 자리, 나눔으로 덮다…희망 싹틔운 의성의 기적 [다다를 인터뷰]
최근 발생한 산불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에서 나눔 활동이 조용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의성에 투입된 소방관·경찰관들을 대접하겠다며 카페 유리창에 커다란 안내문을 붙이고, 밤새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를 나눠주고 있는 카페 사장 윤세리씨와 바쁜 시간을 쪼개 산불 진화 요원들에게 정성껏 만든 추어탕을 제공한 권상훈씨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과수원에 적잖은 피해를 입었지만, 자신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 이재민 대피시설 급식소에서 매일 봉사활동을 하는 이태분씨를 향해서도 많은 이들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 같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거듭 자세를 낮췄는데요. <다다를 인터뷰>가 만난 '의성의 의인들'의 곱디 고운 마음씨를 당장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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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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