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오늘 기자회견을 엽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 김수현, 오늘 기자회견…故 김새론 관련 입장 표명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오늘 오후 4시 30분 김수현과 소속사 법률 대리인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고 김새론과의 교제설이 불거진지 20여일 만으로, 김수현이 직접 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골드메달리스트는 "최근의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기자회견에서는 입장 발표만 진행하고 별도 질의응답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시청자분들도 일본여행 가시면 덮밥 드시고 오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일본의 유명 덮밥 체인에서 잇따라 쥐와 바퀴벌레 등이 발견되면서 매장이 일제히 휴점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 일본 덮밥 체인점, 쥐·바퀴벌레 잇단 발견에 휴점
‘스키야’는 일본의 3대 규동 체인점으로 이름을 알려, 일본에서 2천 개에 달하는 점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돗토리현의 한 점포에서 제공된 미소시루에서 쥐가 나와 큰 충격을 줬는데요.
며칠 전 28일, 도쿄의 매장에서 판매한 음식에서 이번엔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스키야가 쥐 사체가 발각돼 사과한 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위생 이슈가 불거진 건데요.
스키야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하고, 대부분의 점포를 4월 4일까지 휴점해 시설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올해 첫 번째 일식이 미국 동북부를 비롯한 북반구 곳곳에서 관측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 북반구 대부분에서 부분 일식…우주쇼 관람 열기
미국 동부 시간 29일 오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유럽, 아프리카 일부 국가들에서 해가 달에 의해 일부 가려져 마치 초승달처럼 보이는 부분 일식이 관측됐습니다.
사람들은 미리 선글라스와 망원경을 준비해 자리를 잡고 이 이색적인 ‘우주 쇼’를 감상했는데요.
일식이 절정에 달했을 때에는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해가 90% 가까이 가려진 모습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다음 부분 일식은 9월로, 호주에서 가장 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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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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