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부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은 관세 관련 정보 제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51.3%의 기업이 관세 관련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꼽았고 물류비용 지원 강화, 정책자금 지원, 관세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관세 부과로 인한 애로사항으로는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어렵다는 응답이 41.8%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상승과 수출국 다변화 비용 발생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김준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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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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