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임명’ 여야 충돌 격화…추경 기싸움■
여야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두고 날카롭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요청한 10조 원 규모의 추경에 대해선 여야 모두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확인했지만, 규모와 항목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매도 재개에 증시 급락…2차전지·대형주 타격■
공매도 재개인 첫날인 오늘 국내 증시는 크게 출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 임박 등이 맞물리며 국내 증시는 뚜렷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공매도 타깃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된 종목에서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
■헌재, 尹 탄핵 결론 논의 아직…시점 미지수■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변론 종결 5주 차를 맞았지만, 헌법재판소는 아직 마무리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고일을 두고 다양한 시점이 거론되는 가운데 평결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의대생 복귀시한…집단휴학 종결 여부 주목■
가천대·건국대·단국대 의대 등이 오늘 등록과 복학 신청을 마감합니다.
교육부는 오늘까지 전국 의대 복귀율을 취합해 내년도 의대 정원 동결의 조건으로 내건 전원 복귀로 볼 수 있을지를 판단해 이르면 이번 주 중 입장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유엔, 미얀마에 비상사태 선포 …여진도 지속■
지난주 규모 7.7의 강진으로 사상자가 이미 수천 명에 달하는 미얀마에서 강력한 여진이 또 나타났습니다.
유엔은 '중대 위기'를 선언하고 국제 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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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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