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혁 임명’ 여야 충돌 격화…추경 기싸움■
여야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두고 날카롭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요청한 10조 원 규모의 추경에 대해선 여야 모두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확인했지만 규모와 항목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헌재, 尹 탄핵 결론 논의 아직…시점 미지수■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변론 종결 5주 차를 맞았지만 헌법재판소는 아직 마무리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고일을 두고 다양한 시점이 거론되는 가운데 평결시점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대생 복귀 오늘 마감…정부 "상당수 돌아와"■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오늘까지인 가운데, 의대생들이 속속 복귀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상당수 학생이 복귀하고 있다면서도 실제 수업 참여 여부를 확인하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봤습니다.
■'성폭행 의혹' 장제원 고소인 측, 증거 제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 측이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습니다.
장 전 의원은 A씨가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반박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유엔, 미얀마에 중대위기 선포 …여진도 지속■
지난주 규모 7.7의 강진으로 사상자가 이미 수천 명에 달하는 미얀마에서 강력한 여진이 이어지면서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엔은 '중대 위기'를 선언하고 국제 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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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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