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변동성이 증폭되며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3% 밀린 41,989.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0.38% 오른 5,633.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87% 높은 17,449.89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프리덤 캐피털 마케츠는 "명확성 부족이 시장을 정신없게 만들었다"면서 "향후 전망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바클리즈는 "리스크가 커질수록 투자자들이 잠재적으로 안도감을 느낄 가능성도 커진다"며 상호 관세가 덜 공격적일 경우에 증시가 상승 무드를 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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