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정치권은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광주시청을 찾아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헌법재판소도 찬반 양측을 모두 설득할 수 있는 판결문을 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력 구조를 지방정부로 분산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시장은 앞서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전남대학교에서 '위기의 한국 정치, 지방 분권형 개헌으로 극복하자'를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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