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4일로 잡히면서, 여의도 봄꽃 행사가 8일로 연기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 국회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초 4일로 예정했던 여의도 봄꽃 행사 시작을 8일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고 여파를 고려해 개막식 무대 행사와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취소하고, 일부 프로그램도 규모를 줄여 차분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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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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