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선고 이후 대통령 경호처는 회의를 열고 윤 전 대통령 퇴거 계획과 경호 인력 배치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탄핵 선고 이틀 뒤인 지난 2017년 3월 12일 저녁 7시쯤 삼성동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게 되면 서울 서초동 자택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례를 고려할 때 시민들의 출퇴근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이르면 오늘(5일)이나 내일 저녁 퇴거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합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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