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의 상호 관세에 대응해 보복 관세를 발표하면서, 세계 경제가 격랑에 빠져들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5.5%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도 6%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폭락하면서 팬데믹 충격이 닥쳤던 2020년 3월 이후, 일간 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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