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산업용 로봇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3층에 있던 2명과 4층에 고립된 3명 등 모두 5명을 구조했고, 공장 내에 있던 50여 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큰 불길은 오후 4시 40분쯤 잡혔지만, 잔불 진화가 길어지면서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2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은 3층 배전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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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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