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관저 '적막'…사저 이동 시기 미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틀째인 오늘 대통령 관저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나와 사저로 언제 이동할지는 여전히 미정입니다.
■주말 집회…"민주주의 승리"vs"탄핵 무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첫 주말인 오늘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탄핵 찬성 측은 민주주의 승리라며 자축했고, 반대 측은 탄핵 무효를 외치는 등 후폭풍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열…보수잠룡도 기지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은 서둘러 당을 재정비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작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를 시사하는 등 보수 잠룡들도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직 사퇴 임박…비명계도 출마 선언■
'내란 심판론'을 앞세우는 민주당에서는 대선 경선 레이스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조만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데, 비명계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오는 7일 가장 먼저 대선 도전장을 냅니다.
■식목일 최대 20㎜ '봄비'…건조특보 해제■
식목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최대 20mm의 봄비가 내리면서 산불 우려는 덜었습니다. 전국에 골고루 비가 내리면서 영남권에 발령됐던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