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0일) 오전 양천구 목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영상에 따르면 학생은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의 얼굴을 가격했습니다.
이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교사가 이를 지적하자실랑이를 벌이던 끝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피해 교사가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담당 교육지원청에서 보고를 받았고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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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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