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정식 재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원이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 결정에 따라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첫 정식 재판 때는 재판부가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촬영을 허가했었습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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