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낮 12시쯤, 부산시 금정구의 한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빌라 4층에 살던 40대 남성 A씨가 TV 등 가재도구 등을 집어 던지다 합선으로 불이 났습니다.
119가 출동하기 전 빌라 밖으로 뛰어내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및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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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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