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사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실종된 노동자 1명이 구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한 비바람 때문에 중단됐던 수색작업이 오늘 오후 재개는 됐지만, 지반 침하와 기상악화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위험물 제거 등 안전조치가 확보돼야 하부로 진입이 가능하다고 밝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 현장과 50m가량 떨어진 초등학교는 안전점검이 진행되면서 내일부터 이틀간 휴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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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현 기자(ko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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