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요즘 배달음식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간단히 주문하고 편하게 받을 수 있어, 바쁠 때 한 끼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그런데 일부 배달전문 음식점에서 위생 불량 등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지난달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곳을 점검했는데요.
이 가운데 34곳, 10곳 가운데 1곳 꼴로 위생 불량 등 불법행위가 적발됐습니다.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이 27건으로 가장 많았고요.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3건 등이었습니다.
구리시의 한 업소는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 줄기 등을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했다 적발됐고요.
또 다른 업소는 수입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안 그래도 어려운 요즘, 이런 신뢰를 저버리는 불법행위 다른 업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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