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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부'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는 '히트맨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흥행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상대가 누구든 이기는 게 프로의 의무야"
배우 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가 개봉 27일째인 어제 2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서는 히트맨2에 이은 흥행 순위 2위, 전체 영화로는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인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승부'는 대한민국 바둑의 전설로 꼽히는 조훈현이 제자인 이창호와의 대결에서 연달아 패배한 뒤,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두 배우의 탄탄한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등이 흥행 비결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의혹 리스크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뛰어난 완성도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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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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