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병수의 강펀치] 이준석 "나로 단일화라면 의향, 협상은 없을 것…韓, 자의식 과잉"

2025.04.25 방영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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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4월 25일 TV CHOSUN 유튜브 (10:20~11:30) ▶진행 : 류병수 보도국 차장 ▶대담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대선 운동, 여론조사에만 몰두하면 놓치는 것 많아 한동훈, 토론회 시 칠불사 언급은 사실관계 맞지 않아 한동훈, 자의식 과잉…모든 걸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특이한 성향 한동훈, 이재명식 행동 하고 있어…짜친 행동이지만 선거법은 걸지 않겠다. 대선의 핵심 키워드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성장’ 정부 효율화 위해 19개 부처를 13개까지 줄일 생각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는 앱을 통해 더 가까이서 소통할 계획 대학생들과 함께 학식 먹는 등 인바운드 방식의 선거 운동 시행 이국종 교수와 직접 만나 의료 문제 대화 나눠, 애국자라 느꼈다 홍준표, 이준석과 빅텐트 협상 가능성 말하지만 생각 없다 국민의힘 간판으로 양자 구도로 나가는 건 의미 없다 삼자구도에서 승리 만들어낼 것 국민의힘, 당 대표 시절 쫓아낼 땐 언제고 단일화 얘기 꺼내나 이재명 좋아하진 않지만, 이재명이 이준석을 딱히 해코지 한 적은 없다 정치적으로 이준석 죽이려고 했던 국힘 사람들에게 호의 가져야 될 이유 없어 당신 아들이라면,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같은 제안 할 수 있나? 이양수 사무총장, 권력투쟁하다 당에서 나간 이준석이라고 말해 국민의힘, 한덕수를 통한 단일화 시도는 기술적으로 안 된다 국민의힘, 최종 2명은 단기전에 강한 홍준표와 탄핵 찬성파 대표로 한동훈 올라가지 않을까 김문수 후보는 낙하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 안철수 후보, 선전했으면 좋겠다 안철수, 국회서 계엄 표결할 때 자리 지킨 모습은 인생샷이었다 안철수, 국민의힘에도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이재명, 공약 내놓는 거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얘기하고 있다 이재명, 해남에 AI 데이터센터 세운다는 말은 전라도 표 얻어 보려는 것 이재명, 아무말 대잔치로 허점 계속 노출되고 있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이재명 재판 속도 내는 건 빨리 무죄 주려는 것 같기도 이재명은 실력으로 이겨야,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실체 발가벗길 자신 있다 국민의힘 후보 포기하고 이준석으로 단일화한다면 사양하지 않을 것 류병수> 오늘은 개혁신당 대선 후보죠. 이준석 후보 나오셨습니다. 이준석> 안녕하세요. 류병수> 대구 쪽으로 많이 가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고 선거운동 출퇴근 인사에 집중하고 있는데 다른 후보들하고 선거운동이 많이 차별화되는 것 같아요. 이준석> 현장에서 뛰어야죠. 이게 여론조사 보고 너무 그거에만 몰두해서 정치하면요. 놓치는 게 많아요. 선거라는 게 디테일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여론조사에서는 지지냐 아니냐 이 정도만 보지만 현장에 가보면 예를 들어 제가 손들고 인사하면은 차 안에 있는 분들 뭐 밖에 다니는 분들 반응이 다 이렇게 나옵니다. 예를 들어 차 안에서도요. 좋아하고 아니고 이런 게 아니라 같이 손 흔들어 가지고 반응하시는 분들 아니면 창문을 내려가지고 반응하시는 분들 아니면 이렇게 고개를 내밀어서 보시는 분들 하나하나 다 반응이 다르거든요. 근데 이런 거를 잘 파악해 가지고 실제 민심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예를 들어 이런 게 있어요. 내가 어느 지역에 갔는데 정말 모든 분들이 나를 이렇게 좋아하고 손을 흔들어 그런데 아직까지 내가 타 후보에 비해 가지고 지지율이 좀 안 나오는 것 같아 그러면 그 말은 전반적으로 저에 대한 호감이나 아니 기대감은 이 지역에서 높지만은 그 앞에 있는 후보가 1번 후보고 제가 2번 후보라는 거거든요. 이 야구도 보면요. 동시에 2개 팀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뭐 최애 팀 그리고 거기 서브 팀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 것처럼 그런 상황에서는 지금 이제 각 당의 경선 상황이다 보니까 혹시라도 그 맨 앞에 좋아하시는 분이 이제 경선에서 통과 못 하시면 그 표가 저한테 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미리 이제 보고 갈 수 있는 건데 ARS나 면접에서 한 명밖에 답을 못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거에 따라 가지고 어디가 표심이 그다음에 솟아오를 수 있겠느냐 이런 걸 판단해 가지고 전략 짜야 되는 거죠. 류병수> 자, 개혁신당이 이번 대선의 핵심 키워드 선거 구호라고 해야 될까요? 뭐가 있습니까? 이준석> 저는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 성장해야 된다 이런 걸 최경환 부총리가 과거 얘기 많이 하셨는데요. 다시 한 번 성장과 더불어서 이제 효율화해야 된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제가 그래서 처음 공약 낸 게 정부 효율화입니다. 정부 효율화 19개 부처가 지금 있는데 아무리 봐도 제 생각에는 줄이고 줄이면 13개까지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통일부 사실 통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이게 사람들이 착각하면 안 되는 게 부처를 없애거나 아니면 이름을 바꾼다 해가지고 그 업무를 안 하겠다는 게 아니죠.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독립돼 있기 때문에 그냥 힘없는 부처 하나로 있는 경우가 있어요. 통일부. 가보신 분이 몇 명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작은 부처입니다. 류병수> 맞아요. 작은 부처예요. 이준석> 예 그리고 지금 장관 누군지 모르는 분도 많을걸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이유냐면 사실 통일부는 남북 교섭만 담당하기 위해서 이게 우리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기 어려우니까 특수한 상황 속에서 만들어 놓은 부처인데 사실은 외교 업무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원래 통일부가 통일을 담당하지만은 오히려 외교부가 6자 회담이나 이런 틀에서 더 역할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진짜 대북 교섭이 일어나게 되면 국정원장이 가죠. 그러니까 저는 통일부가 끼인 상태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돼버렸는데 이럴 때는 아예 외교통일부로 개편해 버리자. 그렇게 해서 좀 효율화를 추구하자 이런 얘기를 하는 거고 여가부는 뭐 여러 번 얘기가 나왔지만 이거는 수명이 다한 부처다 이런 거 그리고 또 산업부와 중소기업 벤처부 이런 것도 나눠져 있는데 이런 것도 통폐합하는 게 어떻겠냐 그리고 지난번에 의료 증원 사태를 겪으면서 또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게 보건하고 복지가 같이 있으니까 맞아요. 요즘은 옛날에는 보건이 셌는데 요즘 복지가 세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항상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1차관은 기재부 출신들이 가는 겁니다. 복지를 담당하는 경제 관료들이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보건 업무는 문외한이고 그러면은 보건 관련 정책을 짤 때 이런 대혼란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보건과 복지를 분리하겠다. 그리고 국토교통부와 또 환경을 지금 나눠놨는데 이게 사실 서로 견제하라고 이렇게 나눠놓은 건 맞는데 국토부가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사실 환경부가 또 태클을 걸고 들어오고 뭐 이런 경우도 있고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전기차 여러분 전기차는 교통이잖아요. 교통이죠. 근데 전기차 충전기 보급 사업은 또 환경부입니다. 류병수> 환경부죠. 이준석> 예. 그러니까 이런 것이 칸막이가 나눠져 가지고 좀 업무가 안 맞는 경우 예를 들어 물 관리 업무 그러니까 우리가 댐을 해서 수자원을 관리하고 이런 것들이 어떤 댐은 수자원공사가 관리하고 어떤 건 환경부가 하고 그래서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고 또 그거 있고 그다음에 또 어디는 산자부가 사실상 발전을 관리해 가지고 발전댐은 그러니까 이러다 보니까 예를 들어 홍수가 났어요. 그럼 댐을 열어라 닫아라 이런 것들도 여러 기관과 상의를 해야 되는 거예요. 거기다 또 홍수 통제선 또 어디 국토부에 다 있고 그러니까 이런 게 비효율을 야기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부처 통폐합을 통해 가지고 정리하면 예산도 절감되고 업무도 효율화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이런 걸 저희가 했고 부총리를 저희가 책임제로 바꾸려고 합니다. 류병수> 책임제로 이준석> 그래서 지금은 부총리가 경제부총리는 기재부 장관이 겸임하고 사회부총리는 교육부 장관이 겸임하고 이런 식인데요. 3부 총리제, 안보 부총리가 있고요. 그리고 전략 부총리 여기가 이제 소위 말하는 과학기술과 이런 걸 담당하는 거고요. 사회부총리가 이제 경제를 담당하게 되는 겁니다. 경제와 사회 정책을 그런데 예전에는 장관 겸임이었어요. 근데 저희는 겸임이 아니라 아예 책임 부총리를 이렇게 두어 가지고 이 사람은 일만 하는 겁니다. 그 자기 영역 밑에 있는 부처들을 통할하는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이렇게 되면 저는 훨씬 정부가 책임감 있고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래서 저희는 하여튼 이 당 이름이 개혁신당입니다. 사회 개혁 화끈하게 하겠다 이걸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류병수> 그리고 또 오늘 보니까 그 최저임금 관련된 공약이 발표될 예정인 것 같아요. 요즘에 정책 관련된 얘기들이 정책 관련된 공약들을 쭉쭉쭉 발표하는 거 보니까 준비를 꽤 많이 해 온 것 같아요. 이준석> 오늘 여기 오기 직전에 이제 발표가 됐는데요. 저희가 법인세랑 최저임금 공약을 이제 냈는데 어떤 거냐면요. 지금 대한민국의 세금 체제는 국세 위주로 돼 있습니다. 법인이 돈을 벌면 법인세를 10을 나라에 내고 국세로 내고 1 정도를 지방세로 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제가 있는 화성시에 삼성전자가 있어요. 그럼 삼성전자 화성 공장에서 한 3조 원 정도 이익이 났다 치면 국세로 3조 원 정도 세금을 낸다. 그러면은 국세로 3조 원을 내고 화성시에 3천억 정도 내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방에서 기업 유치하기 위해서 법인세를 조정하거나 할 동인이 없어요. 원래 미국에 가보면 지금 일론 머스크가 사업을 크게 하잖아요. 그런데 일론 머스크가 로켓 날리는 사업 같은 거를 원래 캘리포니아에 있다가 이분이 텍사스의 보카치카라는 곳으로 사업장을 옮기려고 해요. 근데 그게 왜 그러냐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도 약간 민주당 성향이 강하고 이러다 보니까 오만 환경 분자 환경에 관련된 얘기를 하는 그런 분들이 많이 오셔 가지고 규제를 얘기 많이 하고 그래서 뭐 로켓 사업을 하기가 어렵고 또 세금도 텍사스가 싸요. 류병수> 싸죠. 이준석> 예 없어요. 거긴 법인세가 그러다 보니까 이 환경 관련된 규제를 피하고 그리고 법인세가 낮은 곳으로 자연스럽게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듯이 기업이 옮겨가는 겁니다. 저는 대한민국도 이렇게 돼야 된다고 보는 게 그래서 제가 제시한 거는 지금 법인세가 만약에 10 정도가 국세가 있다면은 이걸 7 정도로 줄여주고 그럼 이 3에 해당하는 부분을 지방세로 넘긴다. 그러면 이 지방세를 지방에서는 자치단체가 3을 유지할 수도 있고 네 어디는 기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0을 만들어도 되고 텍사스처럼 또 어디는 우리는 자신 있어 그러면 6으로 늘려도 되고 이런 식으로 지자체의 자율성을 좀 주자는 겁니다. 그러면은 경쟁이 이제 일어나 가지고 기업 유치가 자연스럽게 일어날 수 있겠죠. 그리고 이거를 법인세만 하느냐 그것도 아니고 최저임금제도 저희가 최저임금제 지자체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이제 했는데 우리가 나라에서 지금 최저임금 정하면 한 1만 원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지자체가 광역의회가 아니면 기초의회가 자신들의 판단에 따라 가지고 위로 30 아래로 30%까지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 류병수> 조정할 수 있게 한다. 이준석> 그러면 어느 지역에서는 1만 3천 원이 될 수도 있고 어디서는 7천 원이 될 수 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자체에서 법인세와 이런 최저임금을 정한다는 거는 굉장히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지자체 선거할 때 주민들이 잘 판단해야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포퓰리스트들이 많아요. 그래 가지고 뭐 지원금 줄게 아니면 뭐 갑자기 성남시 같은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쇼하고 이런 사람들 있거든요. 그렇게 해가지고는 기업 유치도 안 되고 경제도 망하고 이러면은 그냥 지자체가 망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는 지자체 선거에서 광주에 있는 분들도요. 광주시장 우리 민주당 밀어줘야지 이런 게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은 광주의 경제 정책을 잘 펼 수 있는 경제를 알고 기업을 아는 사람 뽑아야겠다가 되는 겁니다. 지금은 광주에 가면은 무조건 민주당이라면 당선되고 대구에 가면은 국민의힘에 당선되고 지금까지는 뭐 중앙에서 예산 따오는 능력 이런 소리 하면서 중견 정치인들이 또 시장하고 이런 거 많이 했잖아요. 류병수> 그렇죠. 이준석> 내가 여의도에 가면 좀 끗발 있는 사람이야 이러면 됐잖아요. 류병수> 다 국비였으니까요. 이준석> 그런데 지방세로 이제 전환이 되고 이게 경쟁이 일어나게 되면은 기업인들과의 인맥 오히려 그리고 기업을 알고 아니 이게 세율을 무조건 낮춘다고 기업이 오는 것도 아니에요. 그 최저임금을 높인다고 유권자가 좋아하는 것도 아니에요. 이런 걸 잘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지자체장을 할 그런 능력이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자치 자체도 굉장히 경쟁주의적으로 바뀔 거다 이렇게 봅니다. 류병수> 그리고 또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는 앱 준스톡 이거는 지금 하고 있는 겁니까? 이준석> 아니 지금 이미 하고 있는 거고 이거는 메신저 앱 같이 저희가 유권자들이 이 앱을 깔면 소통하고 싶은 것들을 저희가 보내면 저희 선거운동 정보라든지 아니면 저희가 지금 공약 낸 것에 대한 정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알리고 질문 답변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류병수> 안드로이드입니까? 이준석> 둘 다 있습니다. 류병수> 다 있습니까? 이준석>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서 준스톡 검색해서 까시면 둘 다 이제 가능하거든요. 류병수> 알겠어요. 또 조만간에 오픈할 예비 학식 먹자 이준석 이건 뭐예요? 이준석> 이것도 방금 전에 오픈했습니다. 오픈했어요. 이게 뭐냐 하면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유세 동선을 짜는데 저도 이제 선거를 여러 번 해 보다 보니까 많이 해봤죠. 엄청 많이 해봤죠. 사실 그래서 이거 옛날에 윤석열 통령 선거 때도 해보려고 준비했던 건데 워낙 그분이 또 이런 걸 안 좋아하셔 가지고 오픈 못 했었는데 근데 뭐 이 앱의 본질이 뭐냐면은 들어가가지고 사이트에서 카카오톡 로그인 그냥 원 클릭으로 되거든요. 되면은 내 학교 대학생이면 여기 학교 와 주세요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류병수> 아 그렇네. 이준석> 지금 보니까 공교롭게 제가 여기 방송 들어오기 전에 보니까 중앙대가 1등이에요. 그래요. 이재명 대표의 모교인 중앙대가 1등인데 근데 이재명 대표 모교인데 저를 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가지고 특이하긴 한데 이렇게 되면 제가 점심을 이제 거기 먹으러 가는 겁니다. 류병수> 그래요. 이준석> 예. 그러면 여기에 등록하신 분들한테 저희가 문자로 장소랑 이런 시간을 알림을 드리면 되는 거고요. 그래요. 이러면 동선 짜기가 쉬워지고 재미있어지죠. 그래서 저는 이런 식으로 좀 인바운드 방식의 선거 운동 저희가 아마 세계 최초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시도해 봐서 새로운 문화를 좀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류병수> 학식 많이 먹겠네요. 이준석> 좋죠. 가가지고 학식 먹고 학식 뭐 또 탐방하면 류병수> 근데 아직도 계속 지금 대중교통 타고 다니시는 거예요? 이준석> 오늘도 지금 지하철 타고 왔어요. 류병수> 이제 대선 후보가 됐으면 이제는 좀 이준석> 저희가 또 그런 지방 일정에서 카니발 한 대 마련해 놨는데요. 서울에서 다닐 때는 지하철이 제일 빠르고 편해서 타는 겁니다. 류병수> 자 그리고 평일 밤 10시에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하는 것 같은데 어제 보니까 이국종 교수하고 한 것 같은데 이준석> 그건 아니고 저희가 가서 이국종 교수 계신 대전병원에 방문해 가지고 이게 이국종 교수님이 정치인들 잘 안 만나시는데 아무래도 저희 당에 이제 비례대표 의원인 이주영 의원이 워낙 의료 문제나 이런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시다 보니까 또 개혁신당이 의료 문제에 대해 가지고 이국종 교수님과 결이 맞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현실을 좀 알려주시고 하기 위해 가지고 이런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 근데 정말 이국종 교수님은 제가 그냥 이렇게 표현할게요. 애국자입니다. 류병수> 애국자 이준석> 네 이게 국군 대전병원이라는 곳이 이게 국군 병원도 수도병원도 있고 막 열 몇 개 있거든요. 대전병원이라는 곳이 또 수도병원에 비해 가지고 시설도 열악하고 한데 이거를 어떻게든 개선시켜보기 위해 가지고 유명하잖아요. 이국종 교수님이 국군 대전병원 가니까 한화에서도 이런 로봇 같은 거 이런 거 지원하고 KB 국민은행 이런 데서도 드론 같은 거 지원하고 네 이런 거 뭐 검체 같은 거 실어나를 수 있는 드론 같은 거 지원하고 해가지고 이게 이국종 교수 덕분에 국군 대전병원이 이런 첨단 기술의 테스트장처럼 되어 가고 있어요. 거기다 막 그 너무나도 이제 고무된 장교들이 본인들이 사실 사비를 들여가지고 그런 드론 자격증 같은 것도 몇 백 만 원씩 들여서 따고 제가 그래서 어제 국회의원으로서 되게 좀 민망했던 게 아니 그런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국가에서 지원을 좀 더 해줘야 되는데 이게 사비를 들여서 군인들이 뭐 하고 이런 것 때문에 또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했는데 그 장 하나가 그렇게 의지가 있는 사람이 가면서 군이라는 조직도 혁신을 하기 위해서 움직이는구나라는 걸 확인하고 왔거든요. 그래서 이국종 교수님이 확실히 왜 국민들이 좋아하고 또 그리고 정말 애국자 애국자인지 또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류병수> 저기 여러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학식 먹자 이준석 앱 이름이 학식 먹자 이준석이죠. 이준석> 이건 그런데 이건 앱으로 이제 설치하는 게 아니라 사이트로 접근해야 돼서 사이트로 접근을 해야 돼 네 브라우저 창에다가 잇 런치입니다. 그래서 여기 접속하시면 바로 대학생 분들은 저를 호출하실 수가 있다. 류병수> 시간이 없으니까 현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어제 국민의힘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이 사실 좀 굉장히 빅 이슈예요. 오늘 빅샷이 있죠. 오늘 홍준표 한동훈 한동훈 홍준표 두 분이 아주 빅샷인데 그만큼이나 어제도 빅샷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제 이준석 후보가 언급된 대목이 있었습니다. 한동훈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토론하는 과정에서 한동훈 후보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를 언급하면서 공천 뒤에 김건희 여사가 있다는 것을 폭로하려다가 제가 김상민 전 검사까지 컷오프 시키니까 김이 새서 폭로 못 했다 칠불사 얘기를 쭉 언급하면서 이준석 등등이 이렇게 얘기를 했다 폭로하려다가 못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이준석> 이게 그러니까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게요. 칠불사 미팅이라는 게 있었을 때 그러니까 김영선 의원이 그런 걸 제기했을 때 김상민 검사는 컷오프 된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관계에 우선 맞지 않는 것 같고요. 김상민 검사의 공천은 그때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가 자의식이 좀 과잉인 것 같은데 좀 이런 식의 판단을 한 것 같고 제가 그때 이 칠불사 회동에 대해서 언론에다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줄 때 제가 얘기했던 게 있지 않습니까? 그때 칠불사에서 제가 본 내용만 가지고는 김건희 여사가 공천을 이렇게 개입했다는 것을 확단하기 어려운 완결성이 떨어졌다. 류병수> 방송에서 그 얘기했었어요. 이준석> 그때 본 내용만으로 나중에 사실관계가 어떻게 완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폭로할 것도 없었다. 그때는 그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저는 이건 한동훈 대표라는 분이 저는 이분을 잘 모릅니다마는 모든 걸 자기한테 유리한 식으로 해석하는 약간 그런 특이한 성격을 가진 분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뭐 그럴 수 있지만은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확인되지 않고 또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을 얘기하시는 거는 본인이 늘상 공격하던 이재명 대표가 많이 한 행동이다. 그런 걸 염두에 두셔야 될 것 같다. 제가 뭐 이런 짜친 수준의 이런 얘기를 뭐 누가 고소 고발하고 이렇게 하지 않겠지만은 자의식은 좀 과잉이신 것 같다 평가는 해 드리겠습니다. 류병수> 예 알겠습니다. 지금 구 여권이라고 할게요. 이제 구 여권이죠. 대통령이 지금 없으니까 국민의힘은 구 여권입니다. 지금 계속 한덕수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이죠. 이제 출마 여부를 놓고 이제 빅텐트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 계속 빅텐트의 대상으로 뽑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고 홍준표 후보는 계속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의향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준석> 전 없습니다. 류병수> 없습니까? 왜 없습니까? 이준석> 뭐 그렇게 해서 양자 구도를 만들어서 뭐 이길 수 있다는 건지 우선 이기지도 못할 것 같고 그건 왜냐하면은 양자냐 3자냐 이런 고민하시는 분한테 제가 이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떤 게 더 승리 방정식이냐 예전에 제가 동탄 선거 나갔을 때 3자 다 질 거라고 이제 평론가들이 조롱하고 이랬거든요. 류병수> 저는 안 그랬어요. 이준석> 예 그렇죠. 그거야 뭐 혜안 있으신 분이니까 그런데 다른 대다수의 이제 수준 낮은 평론가들은 당연히 양자가 3자보다 유리하지 그러면 이준석이도 단일화하려고 애쓸 거고 개혁신당이 나중에는 지렛대 삼아 가지고 단일화 얘기만 할 거다 이런 전망을 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뭐냐면요. 경기 남부 지역을 한번 예를 들어보자고요. 경기 남부에 한 40개 되는 지역구가 있습니다. 근데 뭐 양평같이 아주 국민의힘 우세거나 분당 같이 국민의 힘 우세인 곳 빼놓고는 양자로 붙은 곳 다 졌어요. 국민의힘이 깔끔하게 예를 들어 용인 갑 아니면 용인병 그리고 뭐 수원 거기 이수정 교수 나갔던 곳 이런 데는 이길 만하거든요. 웬만하면 이기는 지역일 텐데 그런데도 지는 이유가 뭐냐면은 양자로 갔을 때 그때 이미 국민의힘이면 무조건 안 찍겠다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는 거예요. 근데 동탄은 원래 경기 남부 중에서도 민주당이 제일 센 곳 중에 하나예요. 류병수> 맞습니다. 이준석> 지난 21대 총선 그러니까 지난 총선에서 이원욱 의원이 65% 받았던 곳이에요. 그러니까 경기도에서는 특별히 민주당이 센 곳인데 거기서 저만 당선된 거잖아요. 그러니까 3자라고 해가지고 그러니까 지금 경기 남부만 해도요. 민주당 찍는 표 중에 민주당이 좋아서 찍는 표도 있겠지만 그냥 국민의 힘은 절대 못 뽑아서 찍는 표도 상당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표를 당겨오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간판으로 양자로 나가는 건 의미가 없다. 그래서 제가 양자 대결을 왜 하려고 하느냐 그런 얘기를 하는 거고 오히려 3자로 갔을 때 연석 민주당 지지층을 당겨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 그래서 저는 3자 구도에서 제가 승리를 만들어내겠다는 얘기를 계속 하는 거고요. 그리고 뭐 단일화를 하려고 그러면 시너지가 나야 되는데 지금 국민의힘에 공식적으로 저는 자기들이 만들어 놓은 게 뭐 성상납 받고 쫓겨난 당 대표 같은 건데 왜 성상납 받고 쫓겨난 당 대표랑 하고 싶어 합니까? 단일화를 그러니까 그 논리적 모순을 풀어내기라도 하든지요. 근데 논리적 모순도 못 풀어내잖아요. 자기네 쫓아낼 때는 언제고 지금 와가지고 이게 필요하니까 그 당위를 얘기하면 안 돼요. 그러니까 이재명을 이기려면 네가 있어야 돼 뭐 이런 거는요. 그냥 자기들 선에서의 당위지 그럼 제 입장에서 또 물어보고 싶은 뭐냐면은 제가 이재명 대표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경제 정책도 그렇고 제가 다 그냥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죠. 근데 그것과 별개로 그러면 이재명이 저한테 해코지한 게 있느냐 하면 별로 없어요. 별로 교류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대표가 저를 정치적으로 죽이려고 달려들었다든지 아니면 저한테 뭐 성상납이라고 누명을 씌웠다든지 학력 위조라고 시비를 걸었다든지 이런 거 없거든요. 그런데 국민에힘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걸 했어요. 그럼 제 입장에서 누가 좋고 싫고 정책적으로 가깝고 멀고 이전에 저를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에게 제가 뭐 호의를 가져야 될 이유는 딱히 없는 거거든요. 특별히 뭐 거기에 대해서 유감 표명이나 사과를 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사과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요. 이게 뭐 그냥 술 먹고 싸운 거면 사과하면 되겠지만 저를 정치적으로 죽이려고 달려들었다는 사람이 사과하라고 퉁치고 간다는 건 이상하고요. 그러니까 이거를 좀 모르는 것 같은데 이거 방송 보시면 그러면 이제 또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야 네가 그래도 이재명 막는 대의 명분에 동참해야지 이런 말씀하시는 분이 있을까 봐 네 대의 명분이고 뭐고 만약에 지금 방송 보시는 분들의 자녀나 손자 손녀가 회사에서 성상납 누명을 쓰고 회사 쫓겨나고 그다음에 뭐 학력 위조라고 누가 들이밀어 가지고 망신당하고 이랬는데 나중에 그 회사에서 미안해 이렇게 한다고 해서 그 회사에 다시 가라고 하겠습니까? 류병수> 지금 제 입을 막는 겁니까? 이준석> 그러니까 저는 이런 거는 그러니까 이게 참 비열한 방법이 ‘네 아들이라면’이라는 질문이거든요. 이게 비열한 질문이 그렇게 가볍게 얘기하시는 분들한테 ‘네 아들이라면 네 가족이라면’ 이라는 거거든요. 근데 제가 오늘은 비열한 방법 쓰겠습니다. 당신 가족이라면 당신 아들이라면 그런 걸 조언하시겠습니까? 류병수>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질문을 할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대표는 좀 억울하게 당해서 쫓겨났죠. 그렇게 불명예스럽게 쫓겨났고 결국은 그게 다 무혐의가 났고 다 그렇게 된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 대표였습니다. 자 그리고 개혁신당을 만들어서 지금 보란듯이 재기를 했고 지금 지지율이 지금 10% 15%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이죠. 자 이 상태로 간다면 앞으로 선거에서 어떤 상황이 변화가 있어서 당선될 수도 있어요. 동탄에 있는 선거 방식대로 쭉 해서 당선될 수도 있죠. 하지만 100%라는 100% 된다는 보장은 없는 게 사실입니다. 선거는 국민의힘 당 대표를 지낸 이준석 후보의 입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선을 막기 위한 대의 명분 아까 얘기했던 대의명분을 전제로 했을 경우에 국민의힘에서 지금까지 이준석 대표에게 후보에게 했던 여러 가지 행동에 대한 반성과 사과 그리고 인적 개혁 과거에 대한 분명한 반성 당 운영에 대한 민주화 당 민주화에 대한 약속들 뭐 당명 변경을 포함한 여러 가지 개혁 방향 이런 것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전면적으로 쇄신을 걸고 단일화를 제안해 온다면 어떻겠습니까? 이준석> 그렇게 할 주체가 없고요. 우선 그렇게 할 주체가 없고 류병수> 주체는 이제 그럴 경선으로 뽑혀서 후보가 되는 당무 우선권을 갖고 있는 후보겠죠. 이준석> 그러니까 주체가 없고 그렇게 할 거면 솔직히 제일 쉬운 게 뭐냐 하면 전원 탈당해서 개혁신당에 입당하면 됩니다. 류병수> 헤쳐 모여서 신당하는 거는 이준석> 쉽지 않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엊그저께 벌써 이양수 사무총장이 뭐 이준석은 권력 투쟁을 하다 뭐 이렇게 나갔다 이런 식으로 류병수> 거기는 사무총장이잖아요. 이준석> 그러니까 이게 그런 걸 하려면은 연기라도 해야 되는데 연기도 안 하고 있잖아요. 진짜 이준석은 권력 투쟁하다 나간 사람 이렇게 해가지고 본인은 그러니까 그런 통과 의례도 아니고 그런 최소한의 이런 행동을 할 의사가 없다는 거예요. 사무총장이 그걸 해야 되는데 그러니까 저는 거기서부터 이미 그렇다고 권영세 대표가 그걸 말리거나 아니면 거기에 대해서 타박하는 모양새도 아니고 그래서 지금까지 결국 그 최종적인 입장은 사무총장의 이준석 그냥 권력 투쟁하다 지 마음대로 나간 인간이다라고 돼 있거든요. 그러면 뭐 볼 것도 없죠. 성 상납 받고 권력 투쟁은 나간 인간으로 돼 있는데 거기랑 왜 단일화를 합니까? 그러니까 저는 지금까지의 국민의힘 오피셜 입장 그거다 이준석은 쫓겨난 것도 아니고 그냥 권력 투쟁하다 밀려서 나간 인간이다 류병수> 아니 객관적으로 봤을 때 권력 투쟁을 하다가 쫓겨났다는 입장은 그거는 이양수 총장의 개인적인 사견이고 이준석> 그건 정정도 안 해요. 제가 이걸 지적했는데 정정도 안 하는 거 보니까 뭐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그게 자존심인지 아니면은 그렇게 믿고 있는지는 별개지만 지금같이 엄중한 시대에 그거 하나하나는 되게 민감하죠. 류병수> 일단은 그럼 좀 이런 식으로 물어보겠습니다. 일단은 후보 대선 정국에서는 경선을 통해 가지고 뽑힌 대통령 후보가 당무 우선권을 쥐고 갑니다. 그건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당무 우선권을 쥐고 대선 시간 동안에는 당무 우선권을 집니다. 그 후보가 어떤 후보가 되든 간에 일단은 뭐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얘기도 원샷 단일화 얘기도 나오고 어떻든 간에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이야기는 이준석 후보가 거부하고 나는 죽어도 안 해 나는 안 할 거야 안 할 거야라고 아무리 외치더라도 빅텐트 전 사지 않아요라고 아무리 얘기하더라도 이준석> 제가 오늘 강펀치에서 딱 1시간 3분만 써가지고 한덕수 총리를 통한 국민의힘의 단일화 시도가 왜 그냥 기술적으로 허접한지에 대해서 제가 설명해 드릴게요. 네 이게 왜냐하면 저는 한덕수 총리님 개인은 저한테 너무 잘해주시고 또 저는 되게 존경하는 분이에요. 사실 그분한테 많이 배웁니다. 그와 별개로 자 이렇게 정치 일정이 급박할 때는요 우선 되는 이야기를 하는지를 우선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가 동의하느냐 아니냐는 둘째고 기술적으로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 드릴게요. 한덕수 총리가 만약에 무소속 상태로 나와 있어요. 그러면은 국민의힘에서 어떤 후보가 선출될 거 아닙니까? 그러면은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과정을 통해서 한덕수 총리가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요. 자 그러면은 표면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냐면 이 국민의 힘 후보가 후보 사퇴를 하고 한덕수 총리가 국민의힘이 입당해가지고 후보로 추대돼야 됩니다. 류병수> 그렇죠. 이준석> 이게 정당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습니다. 정당은 후보를 선출할 때 민주적인 절차로 후보를 선출하게 돼 있습니다. 그 말이 지금 뭐냐 하면 우리가 이제 단일화라는 건 맥락이고 기술적으로는 그냥 선출됐던 후보가 사퇴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다음에 그 정당이 해야 된 절차는 뭐냐 하면은 다시 한 번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가지고 후보를 선임해야 되는 겁니다. 류병수> 그렇죠. 이준석> 그럼 그 말은 뭐냐 하면은 3일간 공고를 내고 또 그럼 누가 와 가지고 뭐 아무리 약식으로 해도 전국이라도 해 가지고 이라도 해야죠. 뭐 후보를 내야 되는데 자 그거만 하면 후보 공고 3일 전국 공고 3일 하면 6일이에요. 그리고 한덕수 총리만 입후보 하는 것도 아닐 거예요. 류병수> 또 한 사람 이준석> 갑자기 이걸 보고 평당원 홍길동이 민주당 의원이 당적 갈아타가지고 평당원 홍길동이 있다고 쳐보세요. 나도 참여하겠다. 그럼 홍길동이 나도 참여하겠다 이 공고에 그럼 홍길동과 한덕수의 대결로 바뀌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걸 무시하면은 바로 홍길동이 가서 가처분 걸죠. 한덕수라는 사람이 왜 민주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후보가 되느냐 그러면 꼬이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기술적으로 안 돼요. 지금 이게 사실 이게 이렇게 되는 순간 물론 우격다짐을 할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가처분까지는 갈 수도 있습니다. 류병수> 맞습니다. 이준석> 그래서 이게 그럼 유일하게 가능한 시나리오는 뭐냐 하면은 합당 시나리오 효과입니다. 합당 그래서 한덕수 총리가 창당을 하거나 아니면 기성 정당 하나의 입당을 해서 거기에 대선주자가 된다면 왜냐면 여의도에 가면은 류병수> 여러 가지 이름만 갖고 있는 당이 있고 새누리당도 있어요. 이준석> 민생당 후신도 있습니다. 옛날에 손 대표가 지금 손 대표님이 한덕수 총리 돕는다고 하니까 뭐 그런 민생당의 후신당 같은 거를 이제 사실상 편한 표현으로 먹은 다음에 그 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돼 가지고 합당 과정을 통해 가지고 대선 후보를 당원 당규 개정을 통해 가지고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이것도 시간이 며칠 걸립니다. 그렇지 근데 5월 3일 날 만약에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출되면 이거 아무리 빨리 해도 류병수> 5월 11일 날 등록해야 되는데 이준석> 예 그러니까 저는 이게 과연 이런 것들은 고민하고 있느냐 자 그럼 만 반대로 가서 국민의 힘의 대선 후보가 누가 선출됐는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좀 성격이 세신 분들 홍준표 대표 같은 분이 된다 하면은 류병수> 홍준표나 혹은 한동훈 후보 이준석> 예 지금이야 본인들이 이제 경선 다 과정이니까 내가 나중에 한덕수 후보랑도 단일화 검토할 수 있다 이렇게 하지만은 되는 순간 갑이에요. 시간만 끌면은 한덕수 시간이 없어가지고 못 뛰어들거든요. 그러면 이거는 나중에 가서 보수 진영이 그냥 굉장히 안 좋은 모습에서 야 얘는 기술적인 면도 검토 안 하고 이 판을 펼친 거야?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제가 요즘에 하도 답답해 가지고 이걸 설명을 해드리고 막 한덕수 총리 쪽에 어떤 분들이 저한테 연락하고 이러면 제가 설명해줘요. 이거 어쩔 거냐 이거에 내가 동참할 의사는 전혀 없지만은 너무 안타까워서 내가 설명해 준다 류병수>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이준석으로 단일화를 하자는 제안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겁니까? 이준석> 그러니까 그것도 기술적으로 류병수> 아니 그러니까 이준석으로 단일화를 하겠다 이준석> 그거는 본인들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요. 류병수> 본인의 의향은 어때요? 이준석> 저는 뭐 그건 본인들이 드롭한다는 얘기일 텐데 뭐 드롭 하는 방식은 뭐 해주면 고맙죠. 근데 제가 뭐 협상을 하거나 그러진 않을 겁니다. 제가 뭐 조건을 걸거나 협상을 하거나 그러지 않을 겁니다. 류병수> 그러면 일단은 이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일단은 지금까지 계속 해 말씀해 오신 대로 일단 뭐 그냥 무소의 뿔처럼 쭉 가는 것이고요. 그리고 동탄에서 승리한 대로 승리한 승리 공식대로 민주당의 연성 지지층 강성이 아닌 연성 지지층을 흡수하면서 3자 대결 구도에서 승리한 승리 공식대로 가겠다 일단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이준석> 예 그렇습니다. 류병수> 국민의힘 지금 토론을 쭉 보시면서 경선 과정을 보고 계십니다. 자 어느 후보가 될 것 같습니까? 일단은 뭐 누가 될지에 대해서는 일단은 바로 여쭙기는 그렇고 일단 빅2, 스몰 2라고 자꾸 홍준표 후보가 말씀하시던데 일단 2명 최종 2명은 누가 될 것 같습니까? 이준석> 아 저는 단기전에 강한 홍준표 후보가 한 축이 될 것 같고요. 결국엔 탄핵 찬성파의 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올라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결국 낙하 속도와 상승 속도의 문제입니다. 지난 대선 때도 윤석열 대통령의 낙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아가지고 대선에 이긴 거거든요. 류병수> 그렇죠. 시간이 좀 있었으면 이준석> 일주일 있었습니다. 가속도 때문에 뒤집힐 수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국민의힘 경선도 김문수 후보 측의 낙하 속도와 이 한동훈 홍준표 측의 상승 속도에 따라 가지고 크로스가 되느냐에 따라 가지고 이 2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류병수> 그럼 지금 낙하 속도가 누가 빠르다는 거예요? 이준석> 김문수 후보가 낙하하고 있는 게 있죠. 어느 정도 그리고 저는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도 어느 정도 예상되는데요. 간격이 좀 멀어 보입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오늘도 안철수 후보랑 그 미래의 주제로 대담을 하지만 대담하시죠? 안철수 후보가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안철수 후보가 유일하게 이 국민의 경선판에서 미래를 얘기하고 계세요. 맞아요. 다른 분들은 뭐 당신이 무슨 뭐 보정 속옷을 입었니 많으니 이런 얘기 그런 얘기 아니면 뭐 헤어스타일이 어쩌니 이런 거 그리고 또 뭐 게시판 사건이라든지 아니면 네가 전과가 있느니 없느니 이런 거라든지 안철수 빼고는 다 그런 얘기밖에 안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저는 안철수 후보가 좀 이번에 4강 안에 든 것도 어떤 분들한테는 이변이었다라는 얘기가 있고 충격을 안겨줬는데 저는 안철수 후보가 이번에 국회에서 계엄 표결할 때 아무 말 없이 자리를 지키는 모습 같은 경우에는 그 사진은 인생샷이거든요. 저는 안철수 후보가 좀 그런 부분이 부각돼 가지고 국민의힘에도 좀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는 걸 보여줬으면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류병수> 한덕수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는 기정사실화가 되는 것 같아요. 이준석> 이게 30일 얘기하더라고요. 류병수> 30일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 어느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그냥 불쏘시개가 될 것으로 보이십니까? 이준석> 기술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지금 아까 말했던 이유로 그러니까 이게 기술적으로 어떤 과정을 통해 준다는 게 저도 이제 몇몇 분들이 설명하시던데 이해가 안 됩니다. 아까 말했던 이유로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류병수> 단일화 과정을 거치긴 거칠 것 같습니까? 이준석> 그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사람이 만약에 홍준표 한동훈 이런 분이라면 갑의 위치에서 좀 이제 갑질을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절차 자체가 시작 안 될 수도 있고요. 그런 변수가 있습니다. 류병수> 시간이 빡빡해요. 이준석>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시간 끌면 그냥 한덕수 총리님이 선거를 지탱할 돈이 없어서 드롭해야 된다는 생각을 할 것이고 류병수> 그렇게 되면 그런데 보면 국민의힘 지지하는 후보들의 여론 조사를 보면 80% 이상이 한덕수와 단일화를 해야 된다는 83%의 여론조사가 지지를 해야 된다는 여론 조사가 있는 상황에서 또 국민의힘에서 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이 지지율 이 여론을 그냥 무시할 수도 없을 테고 이 부분도 좀 딜레마일 것 같아요. 이준석> 저는 딜레마일 것 같고 그런데 그렇게 힘으로 밀어붙여도 단일화는 된다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그 둘 간에는 저랑은 어차피 안 되겠지만 류병수> 왜 자꾸 빼요? 이준석> 아니 저한테는 누가 뭘 제시하겠습니까. 류병수> 그냥 후보를 아예 통으로 둘 수도 있잖아요. 이준석> 그거는 자기들끼리 그냥 일기장에 써놓고 이렇게 알아서 하면 되는 거고 류병수> 마지막으로 이재명 후보의 지금 사실상 대세론 얘기가 많이 나와요. 자 이게 계속 쭉 갈 것 같아요? 선거판은 항상 뭐 몇 번 출렁출렁이긴 합니다만 이준석> 변화가 있을 겁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금 공약 내놓는 거 보니까 그냥 한심하기 짝이 없는 얘기하고 있거든요. 뭐 짚어놓고 싶은데 이게 TV 조선에서 마이크를 많이 주면 제가 신나게 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어제 보니까 또 해남의 데이터센터 짓겠다 이런 얘기했어요. 류병수> 해남에 왜 지어요? 이준석> 해남에 또 해상풍력 이런 거랑 엮어가지고 그냥 아무말 대잔치 하는 것 같은데 류병수> 거기 세워서 뭐 하려고 이준석> 첫 번째로 대한민국의 인터넷으로 인입되는 모든 데이터는 해저 케이블을 통해서 들어옵니다. 해저 케이블이 육지로 올라오는 지점은 육양국이라고 하는데요. 해저 케이블 육양국이 있는 곳은 대부분 부산 쪽입니다. 부산과 통영 이쪽으로 들어오거든요. 그러면은 그래서 우리가 전력이 원전 댐에 풍부한 그리고 해저 케이블이 들어오는 부산이나 아니면 포항 아니면 이런 남동 임해 지역이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라는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류병수> 그렇죠. 이준석>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그냥 전라도 표 얻어보겠다 하는 것 같은데 해남에 AI 데이터센터를 세우면 거기 뭐 전력이야 왜 영광 원전에서 끌어올지 모르겠지만은 그렇다고 가까운 것도 아니고 영광원전이랑 케이블이 없어요. 우선 그러면 부산에서 해남까지 또 이렇게 케이블 깔아야 되거든요. 류병수> 깔아야 되죠. 이준석> 그리고 거기 데이터센터에 그래도 이제 근무할 인력도 주변에 좋은 유수의 대학들이 컴퓨터 공학과라든지 아니면 이런 인재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쪽에 해남에 대학이 있다는 얘기는 제가 못 들었거든요. 류병수> 있기야 있겠지만 관련된 대학이 없을걸요. 이준석> 그리고 충분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러니까 해남에 그러니까 그거 한 이유로는 진도 해남 완도가 아마 박지원 대표 지역구 아닌가요? 류병수> 맞아요. 이준석> 그러니까 뭐 그런 영향을 좀 받은 건지 모르겠는데 대한민국의 주요 산업의 위치를 그런 수준의 선택으로 정하는 것 자체가 어 이분이 좀 황당한 거 아닌가 그래서 저는 지금 이제 자기가 너무 기고만장해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이재명 대표 허점이 계속 노출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뭐 기축 통화국 이런 거 했던 분이잖아요. 이번에도 그런 거 많이 할 것 같습니다. 류병수> 대법원에서 지금 전원합의체에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건 변수가 될 것 같습니까? 이준석> 너무 빨리 하니까 오히려 빨리 무죄 주려는 것 같은데 류병수> 저도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래가지고 그냥 판 깔아주는 것 같은 느낌 이준석> 그래서 저는 뭐 별로 기대하지 않고 그리고 그거는 또 보수 진영에서도 그걸로 기우제 진행 안했으면 좋겠다. 이재명 그냥 실력으로 누르면 된다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류병수> 실력은 자신이 있다. 이준석> 저한테 시간만 무제한으로 주어진다면 제가 이재명이라는 사람의 실체를 발가벗길 자신 있습니다. 류병수> 네 알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나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준석> 감사합니다. 류병수 기자(gamja1994@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50425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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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맞수 토론 이어가…한동훈-홍준표 끝장토론 02:01
    국민의힘, 맞수 토론 이어가…한동훈-홍준표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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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후보3인 호남 경선…주말 경선 마무리 01:50
    민주, 후보3인 호남 경선…주말 경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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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국힘 2차경선 뒤인 이르면 30일 '출마 여부' 입장 표명 01:37
    한덕수, 국힘 2차경선 뒤인 이르면 30일 '출마 여부'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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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文 전 대통령 뇌물 혐의 불구속 기소… 01:50
    檢, 文 전 대통령 뇌물 혐의 불구속 기소…"尹탄핵 보복성"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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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맞수] 한덕수 시정연설에 아수라장 된 국회 20:52
    [아침에 맞수] 한덕수 시정연설에 아수라장 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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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성장률 -0.2%, 3분기만에 역성장 '충격'… 01:44
    1분기 성장률 -0.2%, 3분기만에 역성장 '충격'…"성장 엔진 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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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분석] 文 전 대통령 기소…檢, 뇌물 혐의 근거는? 07:25
    [이슈분석] 文 전 대통령 기소…檢, 뇌물 혐의 근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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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키이우 폭격 100여 명 사상… 01:46
    러, 키이우 폭격 100여 명 사상…"北 탄도미사일 사용"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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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PICK] 한국에 부과된 관세 재검토 가능성은? 09:01
    [아침에 PICK] 한국에 부과된 관세 재검토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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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한 장] 석탄 들고 달려라 01:28
    [아침에 한 장] 석탄 들고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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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찬 공기 남하에 아침 쌀쌀…당분간 강한 바람 주의 01:05
    [날씨] 찬 공기 남하에 아침 쌀쌀…당분간 강한 바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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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5일 '뉴스 퍼레이드' 클로징 00:15
    4월 25일 '뉴스 퍼레이드'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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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병수의 강펀치] 이준석 38:53
    [류병수의 강펀치] 이준석 "나로 단일화라면 의향, 협상은 없을 것…韓, 자의식 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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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조 Clip] 김문수 24:41
    [티조 Clip] 김문수 "층간 소음, 사건 사고로 이어져…뿌리 뽑고 끝장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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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날 수 없는 '덫'…10대 도박중독 비상 00:48
    헤어날 수 없는 '덫'…10대 도박중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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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조 Clip] 한덕수 06:06
    [티조 Clip] 한덕수 "우리가 누리는 일상 대한민국 청년 헌신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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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조 Clip] 文 11:01
    [티조 Clip] 文 "검찰의 기소 부당…검찰권 남용 단적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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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야 원주 도심서 드리프트 운전…경찰 잠복 수사에 덜미 00:22
    심야 원주 도심서 드리프트 운전…경찰 잠복 수사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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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5일 '뉴스9' 예고 01:05
    4월 25일 '뉴스9'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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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대선여론조사] '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 한덕수 27% 이준석 4%… 02:32
    [TV조선 대선여론조사] '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 한덕수 27% 이준석 4%…"후보 없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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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대선여론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48% 한덕수 33%…이재명 48% 홍준표 28% 02:06
    [TV조선 대선여론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48% 한덕수 33%…이재명 48% 홍준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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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5일 '뉴스9' 헤드라인 00:44
    4월 25일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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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대선여론조사] '3자구도'→'양자구도' 시 2~5%p 격차 줄어…이재명 우위 '여전' 02:46
    [TV조선 대선여론조사] '3자구도'→'양자구도' 시 2~5%p 격차 줄어…이재명 우위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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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02:18
    이재명 "재건축 문턱 낮추고 용적률 상향" 수도권 공략…'양곡관리법' 네번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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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호남 공들이는 민주 '담양군수 패배' 당무조사 착수…당내 01:52
    [단독] 호남 공들이는 민주 '담양군수 패배' 당무조사 착수…당내 "대단히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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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4
    "계엄 뉘우칩니다" 윤희숙 연설에 지도부 "당정관계 책임 통감"…경선 후보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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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01:56
    홍준표 "김건희 특검법으로 용산 협박했나" 한동훈 "말조심"…3시간 토론 내내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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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결심 유력' 한덕수, 순직군경 유족 편지에 '눈물'…참모들 내주초 '거취 정리' 수순 02:09
    '30일 결심 유력' 한덕수, 순직군경 유족 편지에 '눈물'…참모들 내주초 '거취 정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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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결선 진출 '차별화 전략'은? 09:16
    [인터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결선 진출 '차별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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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통상협의 ‘7월 패키지’ 공감대…트럼프 01:49
    韓美, 통상협의 ‘7월 패키지’ 공감대…트럼프 "방위비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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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키지' 범위 어디까지…알래스카 투자·비관세 장벽 등 '난제' 산적 01:51
    '패키지' 범위 어디까지…알래스카 투자·비관세 장벽 등 '난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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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여사 도이치 사건' 서울고검이 재수사…'명태균 의혹' 소환도 조율 01:45
    '김 여사 도이치 사건' 서울고검이 재수사…'명태균 의혹' 소환도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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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대법, '이재명 사건'에 헌법조 연구관 추가 투입…'헌법 84조' 검토 01:29
    [단독] 대법, '이재명 사건'에 헌법조 연구관 추가 투입…'헌법 84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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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02:00
    文 "檢 기소 부당, 검찰권 남용 전형적 사례"…수사검사 고소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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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엑스 식당 화재로 1200명 대피 소동…'월드 IT쇼' 한때 중단 01:37
    서울 코엑스 식당 화재로 1200명 대피 소동…'월드 IT쇼' 한때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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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대가 몰던 화물차 횡단보도와 상가로 돌진…3명 사상 01:34
    80대가 몰던 화물차 횡단보도와 상가로 돌진…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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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1
    "신농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살인으로 비화된 다단계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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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킹 사고에 머리 숙인 SKT…모든 가입자 유심 '무상 교체' 01:43
    해킹 사고에 머리 숙인 SKT…모든 가입자 유심 '무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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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호의 앵커칼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02:27
    [윤정호의 앵커칼럼] 눈에는 눈, 이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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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맑고 일교차 커...동쪽 중심 대기 건조 00:59
    [날씨] 주말 맑고 일교차 커...동쪽 중심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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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25일 '뉴스9' 클로징 00:23
    4월 25일 '뉴스9'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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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전문] 홍준표 후보가 말하는 대권 구상은? 09:16
    [인터뷰 전문] 홍준표 후보가 말하는 대권 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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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재명 00:52
    이재명 "내란 세력, 귀환 노려...죽을 힘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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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이재명 01:18
    이재명 "반드시 정권 탈환...'진짜 대한민국'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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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89.77% 역대 최고 득표율 00:26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89.77% 역대 최고 득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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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김동연·김경수 01:14
    김동연·김경수 "정권교체에 온 힘...내 선거처럼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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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통합' 14번 외친 이재명 “분열 반복할 시간 없다…국민통합 완수할 것 01:45
    '통합' 14번 외친 이재명 “분열 반복할 시간 없다…국민통합 완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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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이재명 “압도적 정권탈환으로 구시대 청산 01:57
    이재명 “압도적 정권탈환으로 구시대 청산"...당원들에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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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SK, 핸드볼 여자부 2년 연속 통합 우승 00:23
    SK, 핸드볼 여자부 2년 연속 통합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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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디아즈 연타석 홈런 폭발...삼성 5연승 질주 00:51
    디아즈 연타석 홈런 폭발...삼성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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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주민규 8호골...대전, 강원 꺾고 선두 질주 00:26
    주민규 8호골...대전, 강원 꺾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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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한덕수 권한대행 00:25
    한덕수 권한대행 "SKT 유심 해킹 사고 조치 적정성 점검"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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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한동훈 00:24
    한동훈 "보수 중심은 국민의힘...경선 집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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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안철수 00:23
    안철수 "한덕수 출마하면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 경선 통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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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김문수 00:24
    김문수 "한덕수 출마하면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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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홍준표 00:29
    홍준표 "한덕수 파고 넘어야...원샷 국민경선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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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김동연 00:35
    김동연 "압도적 정권교체 위해 온 힘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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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김경수 00:33
    김경수 "내 꿈이 이재명의 꿈...내 선거처럼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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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기사회생 거듭하며 다시 대권 후보로...'개천 용' 이재명 04:51
    기사회생 거듭하며 다시 대권 후보로...'개천 용'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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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이재명 00:39
    이재명 "대통령의 제1과제인 국민 통합 완수...반드시 정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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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이재명 35:08
    이재명 "반드시 정권 탈환"...한덕수 출마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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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 이번 주 결단...30일 출마선언? 01:56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 이번 주 결단...30일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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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한덕수 지지율' 확보전?... 03:06
    '한덕수 지지율' 확보전?..."즉시 단일화" "원샷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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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국민의힘 00:34
    국민의힘 "이재명 후보 추대식...초일극 유일 체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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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두 번째 본선 도전장 내민 이재명...남은 과제는? 03:09
    두 번째 본선 도전장 내민 이재명...남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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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DJ·박근혜도 넘었다... 02:17
    DJ·박근혜도 넘었다..."모든 세력과 힘 합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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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이재명, 89.77% 득표율로 본선 진출... 02:40
    이재명, 89.77% 득표율로 본선 진출..."압도적 정권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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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인터뷰|확장판] 김문수 08:27
    [인터뷰|확장판] 김문수 "대통령 되면 부정선거 의혹 반드시 해소하고 AI 분야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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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두 번째 본선 도전장 내민 이재명...남은 과제는? 03:09
    두 번째 본선 도전장 내민 이재명...남은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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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이재명, 89.77% 득표율로 본선 진출... 02:39
    이재명, 89.77% 득표율로 본선 진출..."압도적 정권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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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내일까지 2차 경선 투표… 02:06
    내일까지 2차 경선 투표…"단일화"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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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세금·원전 '우클릭'…상법·양곡법 '좌클릭' 02:15
    세금·원전 '우클릭'…상법·양곡법 '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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