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 >
민주당이 오늘 오후 호남권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투표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에선 마지막으로 경선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4자 토론이 진행되는데요.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최인호 전 민주당 의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 오후 호남에서 표 대결을 펼칩니다. 충청권에서 88.15%, 영남권에서 90.81%의 지지를 받은 이재명 후보가 텃밭인 호남에서도 압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호남 경선에선 득표율 만큼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권리당원의 33%가 호남 지역에 분포해 있어 지지층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히는데요. 경선 투표율로 읽을 수 있는 민심은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3> 국민의힘 상황도 살펴보죠. 서로를 맞수로 지목한 국민의힘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일대일 토론에서 격돌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끝장 토론에서 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갔는데요. 먼저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두 사람이 정면충돌한 지점은 역시 '계엄'이었습니다. 앞서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도 당 정강정책연설을 통해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과 같은 결과를 낳았다"면서 대국민 사과를 했어요?
<질문 4> 오늘 국민의힘에선 4명의 후보가 2시간 가량 상대 후보 지명 없이 정책과 국가 비전을 놓고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앞서 1대1 맞수토론에선 비상계엄과 탄핵 책임론을 두고 공방이 치열했는데,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질문 5> '한덕수 출마설'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권에선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달 말 사퇴하고 대권에 도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한 대행, 어떤 결심을 하게 될까요?
<질문 6>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가 사실상 상수로 여겨지는 분위기라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 이어 안철수 후보까지 다른 주자들도 연이어 단일화 빗장을 풀었는데요. 이른바 '빅텐트'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마 선언 임박설이 나온 한덕수 권한대행을 직격하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사퇴설'이 거론되는 등 대권 출마설이 구체화하는 것과 관련해 "대권 욕심에 눈이 멀어 국민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느냐"고 강하게 비난했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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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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