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발언에 대해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며 "국민은 더 이상 이재명의 말에 속지 않는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26일) 논평에서 "정적 제거에 열을 올리는 자에게 국가 운영을 맡긴다면 그 끝은 분열과 혼란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는 과거 '정치보복은 꼭 숨겨놨다가 나중에 몰래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며 "입으로는 정의를 외치고 손으로는 정치보복을 저질러 온 본색을 국민은 이미 똑똑히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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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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