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오늘 BTS 멤버 RM과 뷔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함에 따라 조만간 완전체로서의 BTS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아미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BTS의 완전체 모습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오늘 오전, BTS의 멤버 RM과 뷔의 모습입니다.
그동안 RM은 15사단 군악대에서, 뷔는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현역 복무를 해왔는데요.
오늘부로 만기 전역한 두 사람은 팬들 앞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거수경례를 하며 우렁차게 전역 신고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6월 팀의 맏형인 진의 전역 당시 색소폰을 불며 그의 제대를 성대하게 축하했던 RM은 오늘도 색소폰을 불며 뷔와 자신의 전역을 자축했는데요.
팬덤 아미에게는 특별히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뷔는 “조금만 더 기다려 준다면 멋있는 무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완전체로서의 활동에 기대감도 불어 넣었는데요.
그러자 해외 각지에서 모여든 팬들은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6월과 10월 전역한 후 활발히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진과 제이홉에 이어 오늘 RM과 뷔가 전역 신고를 함에 따라 BTS 완전체에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데요.
지민과 정국, 그리고 슈가까지 이달 모두 군 목부를 마칠 예정입니다.
지민과 정국은 11일 경기 연천에서 제대를 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되는데요.
곧바로 완전체 컴백은 힘들지만 곡 선정 등의 하반기 컴백을 위한 활동에 곧바로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전역한 RM과 뷔는 하루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RM은 ”이제 부대 복귀가 아닌 무대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고, 뷔는 ”군대에서 몸과 마음을 다시 다잡는 시기였다“며 ”하루 빨리 팬들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BTS 멤버들을 향해 이전의 BTS가 돌아오는 게 아닌, 더욱 강해진 BTS의 재결합이라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BTS의 완전체 복귀는 K팝을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도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과연 나라의 일꾼으로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어떻게 넘어설까요?
다시 한 번 세계를 뒤흔드는 ‘BTS 현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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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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