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전자에 이어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도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9일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에 대해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그룹 내 다른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전자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대유위니아그룹의 중간 지주사인 대유홀딩스가 파산했고, 지난 5일에는 위니아전자에 대한 파산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다만 위니아전자가 파산 선고 하루 전 법원에 기업 회생을 다시 신청하면서 아직 파산이 확정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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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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