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전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오늘(14일) 오전 5시쯤 고창군 해리면 해리교차로 인근 도로 옹벽 사면 일부가 무너져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복구 작업 중입니다.
어제(13일) 오후 11시반쯤에는 완주군 봉동읍에서는 보일러실에 물이 들어차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군산시 옥도면에서 SUV 차량이 빗길에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부터 전북지역에는 전주와 완주에 166mm, 고창 150mm 등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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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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