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임오경입니다 OOO 친구?
동료: 부재중 전화가 떠있길래
임오경: 내가 누구냐면 모르고 지금 받는 거예요 친구한테 연락처를 받았는데
동료: 아 누구한테 받으셨어요?
임오경: △△이..
동료: 네네
임오경: △△이한테 내가 연락을 받았구요 나는 국회의원 임 오경입니다
동료: 아 네
임: 우리 숙현이 사건으로 이렇게 하다가 친하다고 그래서 안 친해요?
동료: 같은 팀에서 운동을 했어요
임: 언제부터 했어요?
동료: 이번 연도부터 했어요
임: 아 부산에서
동료: 네네
임: 부산시청인가요?
동료: 부산체육회요
임: 철인3종?
동료: 네
임: 그 숙현이는 어떤 아이였어요?
동료: 굉장히 밝고.. 어 좋은 언니였어요
임: 좋은 언니 그런데 지금 부산 팀으로 옮겨 경주시청 으로 부 산팀으로 옮겨서 왔잖아요 올 1월에 작년 12월에 왔어요?
동료: 올 1월에 만났습니다
임: 올 1월에
동료: 네네
임: 그런데 언니가 직접 검찰에 신고했나요?
동료: 그건 잘 모르겠어요
임: 언니하고 그런 이야기는 잘 안했어요?
동료: 소송 이야기같은 거는 그렇게 크게 나누진 않았어요
임: 그럼 밝고 좋은 언니였다
동료: 네 그냥 자기 힘든 거 티내기 싫어하고, 제가 굉장히 의지를 많이 했었어요
임: 몇 살 차이에요
동료: 3살 차이에요
임: 3살 그럼 숙현이는 다른 친구하고 친한 사람은 없엇고
동료: 그냥 팀 안에서 친했는데 다른 사람이랑 연락하는 건 많이 보지 못했어요
임: 남자친구도 있었다고 하던데 숙현이?
동료: 그건 잘 모르겠어요
임: 아버지가 말해주더라고
동료: 아 저는 남자친구있다는 건 못 들었던 거 같아요
임: 그러니까 동생한테 뉴질랜드 올해 전지훈련 갔다왔어요?
동료: 아니요 저희 팀은 뉴질랜드를 안 갔습니다
임: 아 그러면 계속 국내에서?
동료: 네 저희는 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