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사회수석에 윤창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인사 발표에 이어 두 신임 수석이 집 두 채씩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한 채는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처분 중이어서 사실상 1주택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7일 일괄 사의를 표명한 6명의 청와대 참모 가운데 노영민 비서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을 제외한 4명의 수석이 교체됐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