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청와대서 청년의날 기념식…'청년리더' BTS 연설
지금 청와대에서 제1회 청년의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가 청년리더로 참석해 연설을 하는데요.
BTS의 연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RM / 방탄소년단]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입니다. 오늘 을 맞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탄생한 이 19년 후 진짜 청년이 되는 날, 문득 그날을 한 번 떠올려봅니다. 저희는 오늘, 미래의 주인공이 되어있을, 그 날의 청년분들께 메시지를 전해보려고 합니다. 미래의 청년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십니까. 먼저, 전 세계 어딘가에서 지금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용기있게 삶을 이끌고 계실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분들께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금부터는, 스물 일곱. 많지 않은 나이지만, 롤러코스터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어느 일곱 청년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미래의 삶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2020년 저희의 이야기가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Hello. I'm RM, the leader of BTS. I'm standing here to celebrate the "1st Youth Day" today. Thank you for your invitation. I'm going to imagine the day when "Youth Day", born today, reaches young adulthood 19 years from now. Today, we want to send a message to the young people who will be the stars of that future. Hello, young people of tomorrow. How are you? First, I want to send a word of encouragement to all the young people of Korea who continue to 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