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 2500안타 대기록을 눈 앞에 둔 LG 박용택이 장대를 휘두르며 훈련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앞두고 박용택이 배트 대신 장대를 들었다.
대망의 2500안타에 3안타만을 남겨둔 박용택은 2002년 LG에 입단 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9시즌 2500안타를 향해 뛰어왔다.
장대를 들고 훈련하는 ‘리빙 레전드’ 박용택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