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링' 54살 타이슨, 20살 때보다 날씬…45㎏ 감량

2020.11.28 방영 조회수 1,028
정보 더보기
계체 포즈 취하는 마이크 타이슨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15년 만의 복귀전에 나서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이 무려 45㎏을 감량한 몸을 드러냈다. 28일 AP통신에 따르면 타이슨은 로이 존스 주니어(51)와의 복싱 레전드 매치를 하루 앞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220파운드(99.8㎏)로 계체를 마쳤다. 타이슨은 1986년 20살의 나이로 당시 챔피언인 트레버 버빅을 2라운드에 링에 쓰러뜨리고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거구들이 즐비한 헤비급에서 타이슨은 키는 178㎝로 작은 편이지만 기계체조 선수처럼 유연한 몸과 빠른 공격 스피드를 바탕으로 정상에 올랐다. 키 큰 상대의 펀치를 낮은 위빙으로 절묘하게 피한 뒤 빠른 전진 스텝과 전광석화 같은 양훅으로 강적들을 줄줄이 정복했다. 타이슨이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을 때의 체중이 221파운드(100.2㎏)였다. 이번 복귀전을 위해 무려 45㎏을 감량한 타이슨은 20살 때보다 날렵해진 몸으로 존스 주니어와 격돌한다. 존스 주니어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까지 4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이다.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는 둘의 나이를 합치면 105세인 두 노장 파이터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계체 뒤 투명 유리판을 사이에 두고 얼굴 맞댄 타이슨(왼쪽)과 존스 주니어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대결 도중 어느 선수라도 피부가 찢어져 피가 흐르거나 KO로 흘러갈 조짐이 보이면 즉각 경기를 중단시키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타이슨은 계체 뒤 기자회견에서 "나는 조심해서 경기하는 법을 모른다"며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고 싶지는 않고, 체육위원회를 화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경기는 '2

연합뉴스 20201128 5

  • [이슈 컷] 03:51
    [이슈 컷] "월급은 그대로인데 세금만…집 팔고 나가란 얘기냐"
    조회수 388
    본문 링크 이동
  • [연통TV] 빨간색 천지였던 북한, 지금은 '분홍 물결' 04:04
    [연통TV] 빨간색 천지였던 북한, 지금은 '분홍 물결'
    조회수 424
    본문 링크 이동
  •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놓고 대만 여야 의원 내장 던지며 몸싸움 01:56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놓고 대만 여야 의원 내장 던지며 몸싸움
    조회수 46
    본문 링크 이동
  • [블랙박스] 비틀비틀하더니 결국…음주운전의 뻔한 결말 01:37
    [블랙박스] 비틀비틀하더니 결국…음주운전의 뻔한 결말
    조회수 5,681
    본문 링크 이동
  • '15년 만의 링' 54살 타이슨, 20살 때보다 날씬…45㎏ 감량 02:22
    '15년 만의 링' 54살 타이슨, 20살 때보다 날씬…45㎏ 감량
    조회수 1,028
    본문 링크 이동
  • 1 한국 축구, 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40년 만에 올림픽 좌절 00:41
    한국 축구, 인니에 승부차기 '충격패'…40년 만에 올림픽 좌절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2 [자막뉴스] 역대급 스타의 탄생...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02:03
    [자막뉴스] 역대급 스타의 탄생...김도영,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엠빅뉴스] [U23 아시안컵] 그야말로 '신태용 신드롬'!!! 난리 난 인니 현지 상황!!! 02:12
    [엠빅뉴스] [U23 아시안컵] 그야말로 '신태용 신드롬'!!! 난리 난 인니 현지 상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4 [스포츠머그] 04:26
    [스포츠머그]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조국을 떨어트린 신태용 감독의 복잡 미묘한 감정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5 [엠빅뉴스] [신태용 인터뷰] 04:15
    [엠빅뉴스] [신태용 인터뷰] "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마지막 꿈은 한국 대표팀 감독 복귀"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6 [엠빅뉴스] [U23 아시안컵] 황선홍 대신 기자회견 명재용 수석코치 “선수들은 잘해줬다” 03:25
    [엠빅뉴스] [U23 아시안컵] 황선홍 대신 기자회견 명재용 수석코치 “선수들은 잘해줬다”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7 [D리포트] 인도네시아에 충격패…올림픽 본선행 좌절 02:07
    [D리포트] 인도네시아에 충격패…올림픽 본선행 좌절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8 40년 만의 한국 축구 '대참사'...졸전 끝 올림픽 진출 '실패' [지금이뉴스] 01:01
    40년 만의 한국 축구 '대참사'...졸전 끝 올림픽 진출 '실패' [지금이뉴스]
    조회수 16
    본문 링크 이동
  • 9 [엠빅뉴스] [U23 아시안컵] '황선홍호' 침몰시킨 신태용, 한국선수 먼저 토닥였다.. 04:04
    [엠빅뉴스] [U23 아시안컵] '황선홍호' 침몰시킨 신태용, 한국선수 먼저 토닥였다..
    조회수 7
    본문 링크 이동
  • 10 '김도영 일냈다'...KBO리그 첫 월간 10홈런·10도루 02:15
    '김도영 일냈다'...KBO리그 첫 월간 10홈런·10도루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KIA, 구단 최소 경기 20승 선착...양현종 170승·김도영 10-10 00:35
    KIA, 구단 최소 경기 20승 선착...양현종 170승·김도영 10-10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KIA 김도영, 시즌 10호 홈런…KBO 리그 '최초 기록' 00:33
    KIA 김도영, 시즌 10호 홈런…KBO 리그 '최초 기록'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13 챔프전 '형제의 난'… 01:04
    챔프전 '형제의 난'…"첫 우승 양보 없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박지원 01:47
    박지원 "후배가 용기냈는데, 선배가 받아줘야죠"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챔프전 맞대결' 허웅·허훈‥ 01:18
    '챔프전 맞대결' 허웅·허훈‥"한 번도 지기 싫어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468호' 새로운 홈런왕‥ 02:01
    '468호' 새로운 홈런왕‥"최정 아웃시킨 첫 일반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땅!' 순간 모두가 직감한 새 역사…최정, KBO 사상 최다홈런 00:48
    '땅!' 순간 모두가 직감한 새 역사…최정, KBO 사상 최다홈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우승 앞에 형·동생은 없다…허웅 vs 허훈 유쾌한 설전 01:54
    우승 앞에 형·동생은 없다…허웅 vs 허훈 유쾌한 설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9 SSG 최정, 통산 468호 홈런...이승엽 넘어 '새 역사' 02:18
    SSG 최정, 통산 468호 홈런...이승엽 넘어 '새 역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엠빅뉴스] 02:07
    [엠빅뉴스] "야수 믿고 던져야죠" 했는데...'아, 표정 관리 어렵네..'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21 [엠빅뉴스] 최정도 부러워한 '인생 캐치'! 스타벅스 1년 무료 등 1500만 원 행운 캐치 01:45
    [엠빅뉴스] 최정도 부러워한 '인생 캐치'! 스타벅스 1년 무료 등 1500만 원 행운 캐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ABS+수비 믿고 던졌는데...류현진 어느새 1승 3패 01:02
    ABS+수비 믿고 던졌는데...류현진 어느새 1승 3패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3 00:47
    "롯데 팬들이 안 좋아할 수가 없네요"...'3루타+실책' 홈 파고든 황성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최정 468호 홈런공 잡은 야구팬 00:40
    최정 468호 홈런공 잡은 야구팬 "구단에 기증"...선물로 화답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홈런을 위해 태어난 남자, 이승엽 넘어 '새로운 전설'로 01:23
    홈런을 위해 태어난 남자, 이승엽 넘어 '새로운 전설'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마침내 468호'…최정,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 01:55
    '마침내 468호'…최정, 통산 최다홈런 신기록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7 kt, 17년 만에 챔프전 진출...허웅-허훈 형제 격돌 성사 00:34
    kt, 17년 만에 챔프전 진출...허웅-허훈 형제 격돌 성사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8 SSG 최정, 468호 홈런...이승엽 넘어 통산 '홈런 1위' 00:29
    SSG 최정, 468호 홈런...이승엽 넘어 통산 '홈런 1위'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29 [영상] 최정 468호 홈런, 이승엽 넘어 홈런왕으로! 00:30
    [영상] 최정 468호 홈런, 이승엽 넘어 홈런왕으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최정, 468호 역사 품다...이승엽 기원한 500홈런 시대 열까 01:14
    최정, 468호 역사 품다...이승엽 기원한 500홈런 시대 열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