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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지역은 건조 특보가 내려진 지 벌써 닷새째입니다. 앞으로도 뚜렷한 눈,비 소식이 없어서 건조함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화재 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역 대부분 영하권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서울이 5도에 머무는 등 꽤 춥겠습니다. 남부 지역은 일교차가 큰 곳이 많겠는데요, 대구가 -1도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계속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능 날인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로 나와 있는데요, 이때는 바람이 조금 불 것으로 보여서 꼭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홍지화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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