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탬파베이의 최지만 선수가 올 시즌 연봉을 두고 구단과 의견을 좁히지 못해 연봉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 영상 ▶
탬파베이 구단은 연봉 조정 자격을 가진 선수 가운데 최지만과 투수 야브로, 두 명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지만이 245만 달러, 우리 돈 27억원을 요구한 반면, 구단 측은 185만 달러를 제시해 약 7억원의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봉 조정에 들어가면 조정 위원들이 양측의 제시액 중 하나를 수용하게 됩니다.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몸 만들기에 나선 모습을 공개한 최지만 선수.
조정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지난 해 85만 달러보다 크게 오른 연봉으로 팀의 주전 1루수를 맡게 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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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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