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범유행, 선택지는 2개 뿐…감염되느냐, 접종하느냐"

2021.01.27 방영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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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JTBC 소셜라이브 이브닝 출연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백신 물량, 준비할 시간 갖는 셈" "도입 백신, 종류만 4종…각 접종센터당 하나의 백신 취급 '분업화'로 실수 줄여야" "정부, 더 명확한 지침과 가이드라인 제공하고 접종 인력 교육훈련 시행할 필요" "예방접종추진단, 접종 체계 만들려 노력중이나 물량 공급 직전에야 파악 후 대응할 수밖에" "제약사도 '정확히 언제, 얼마나' 공급 가능할지 답하기 어려운 상황"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만들어둬야" "접종센터 250곳,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 없어" "대기 공간 등 고려시 체육시설이 유리…부작용 대응엔 종합병원이 용이" "지자체별 상황과 상태, 접종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11월 집단면역, 9월까지 인구 70% 1차 접종 마쳐야…생각보다 빡빡한 일정" "추가로 허가 받는 백신 나오면 물량 확보 수월해질 수도" "제약사 생산차질 등의 변수 고려, 다양한 공급선 충분히 확보해야" "변이 등 경우의 수 대비, 인구수 1.5~2배 가까이 확보해 다양한 선택지 가져야" "여전한 백신 불신, 전문가와 언론 역할 중요" "전세계 4천만명 이상 접종 마쳐…국내 접종대상 인구보다 많아" "현재까지 발견된 부작용, 심각하지 않아…단기 부작용 우려, 거의 다 해소" "코로나19 범유행…평생에 한 번은 걸리게 된다는 의미" "그러면 선택지는 2개 뿐…코로나19에 걸리거나 백신 접종하거나" "감염의 피해, 백신 부작용보다 압도적으로 커"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소셜라이브 이브닝'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소셜라이브 이브닝 / 진행 : 박상욱 ◆박상욱 앵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박상욱 앵커: 퇴근길에 만나는 뉴스, 소셜라이브 이브닝 박상욱입니다. 정부가 조만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와 또 접종의 기간, 실시 기준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발표에 앞서서 정부는 오늘(26일) 의료계와 만나서 협조를 구하는 한편 또 조언을 구하기도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양측 모두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라는데 뜻을 같이 했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작용을 비롯한 백신 자체에 대한 우려는 물론, 접종이 과연 순조롭게 이뤄질 것인가 접종 시스템에 대한 우려 역시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셜라이브 이브닝,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백신 접종 준비 상황을 짚어보고, 또 국내외의 코로나19 발생 상황 살펴보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한 걸음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재훈 교수: 네 안녕하세요. ◆박상욱 앵커: 네, 앞서 저희가 영상을 통해서 시청자분들께 전해드렸습니다만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서게 됐습니다. 이게 그러니까 세계인구 1.3%니까 100명중에 한 명 넘는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됐거나 감염이 된 상태라는 뜻인데, 정말 이제 겨우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요즘 말로 역대급이다 싶어지는 것 같은데? ◇정재훈 교수: 네, 정말 1년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요. 우리 사회도 세상도 정말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1월에 확진자가 처음 생겼을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큰일이 될까 싶었는데요. 저도 전문가라고 나와서 설명도 드리고 여러 가지 이해를 돕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해드리는데, 저도 사과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 1월에 터졌을 때까지만 해도 이게 코로나19라는 게 이만큼 큰 감염병이 될지는 예상하지는 못했고요. 그다음에 무증상 감염자가 이렇게 임상적으로 의미 있을 정도로 큰 영향을 준다거나 해외 입국관리가 이렇게 중요한지, 백신 개발이 이렇게 빨리 이뤄질 수 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저도 잘 알려드리지 못한 면이 있어서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의 한 명으로써 굉장히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박상욱 앵커: 네, 참 정말 상황이 이렇게 악화되다보니까 각국이 백신 확보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죠. 백신을 통해서 집단면역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백신의 공급 차질이 최근 들어서 부쩍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탈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제약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예고를 하기도 했는데. 이게 참, 뭐랄까요. 계약 당사자가 되는 개별 국가들, 나라들은 이렇게 기다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거죠? ◇정재훈 교수: 결국은 어떻게 보면 지금 백신이라는 무기를 가지게 된 것 자체가 기적에 가깝습니다. 과학이 그만큼 발전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제약사들이 제시한 일정이 있습니다만, 그 일정은 대부분 당겨지는 경우보다 미뤄지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일정이 미뤄지는 경우까지 대비를 해서 저희가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무엇보다 중요한 게 유럽과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하루의 확진자 숫자가 거의 수천 명, 많은 나라는 수만 명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더 절박한 상황인데요. 반면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그나마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절박함은 덜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도 언제든지 3차 유행 끝나고 4차 유행, 5차 유행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그런 공급 상황 같은 것들은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박상욱 앵커: 이제 아무래도 백신의 양의 부족도 있고, 또 접종률을 높여야 하는 것도 관건이고 하다 보니까 여러 나라들에서 다양한 해결책이랄까요, 여러 가지 대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저희가 방송에서 이야기 했던 것은, 백신 1병이 원래는 5번 접종을 할 수 있는 양인데 그걸 1회 늘려서 6회 접종을 하게 된다는 내용에 대해서 전달해드렸는데, 이제 또 들려오는 소식이 1차 접종하고 2차 접종 사이의 간격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참 뭐랄까요, 분명 그 간격이 정해져 있는데 이렇게 늘려도 괜찮은 건가 싶은데? ◇정재훈 교수: 연구자나 과학자 입장에서 그런 선택을 권유하는 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이 너무 심해지면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죠. 말씀하시는 것처럼 한 바이알에 5명 분량인데 아껴 쓰면 6명까지 분량이 나오면 20%정도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통해서 접종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지금 아스트라제네카나 모더나나 화이자 같은 경우는 2회 접종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2회 접종인데, 그러면 냉장고에 이미 사람은 맞을 사람은 대기하고 있는데 냉장고에 2회 접종을 위해 보관하고 있는 물량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 세계에서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고 죽어나가고 있고요. 그런 상황에서 그러면 과학자가 우리가 연구된 대로 4주 간격으로 맞으세요, 하고 주장할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거기서 우리가 최대한 안전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접종 전략을 수정하는 게 필요한데요. 지금 연구 결과를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는 12주까지는 간격을 띄워도 큰 문제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경우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4주에서 하루 늘어나는 건 하루 늘어나는 거고, 이틀 정도 늘어나는 건 이틀 정도 늘어나는 건데… 그게 5주나 6주까지는 늘어나도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전문가들이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우리가 6주의 간격을 늘린 사이에 백신 생산량을 늘리게 되면 결국은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해줄 수 있는 개념이 되기 때문에, 과학이 허락하는 선에서는 가장 끝까지 가는 거죠. ◆박상욱 앵커: 네, 일단 사실 지금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보다 먼저 접종이 이뤄진 다른 나라 사례에 눈길이 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굉장히 전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빠르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두 번에 걸쳐서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들에 대해 첫 감염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걸 살펴보니까, 2차 접종이 지난 후, 1주일 후 12만 8천명의 상태를 확인했는데 이중에서 20명이 코로나19에 감염이 된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백분율로 따지면, 퍼센트로 따지면 0.015퍼센트가 되는데. 12만 8천 명 중에서, 백신을 맞은 12만 8천 명 중에서 20명이 감염됐다. 이게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봤을 때 많은 수다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래도 안심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정재훈 교수: 결국 과학적으로 평가해드리려면 백신을 안 맞은 분들이 얼마 정도 걸렸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있으면 확실하게 대답해드릴 수 있는데요, 현재까지 데이터만으로 볼 때에는 과학의 승리다라고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굉장히 효과적인 것이고요.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아직도 수백, 수천 명의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주일 사이의 확진자 숫자 감소가 관찰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우리가 과학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졌기 때문에 감소했는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감소했는지는 아직까지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인 건 맞거든요? 그런데 전 세계를 보면 인구의 10%를 접종했을 때 까지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10%가 넘어가서 20%이상 도달하는 순간 부터는 이런 식으로 유행이 소폭 감소하는 추세가 보입니다. 그리고 사망자 숫자도 매우 줄어들게 되고요. 그런 건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라고 받아들여야겠죠. ◆박상욱 앵커: 네, 우리나라도 곧 있으면 백신의 공급이 현실로 찾아오게 됩니다. 이르면 다음 달 초에 첫 백신 물량이 들어오게 되는데 일단 정부가 확보한 물량이죠, 수천 만 명분의 물량이 시차를 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서 나뉘어서 들어옵니다. 또 시기에 따라서 들여오게 되는 백신의 종류도 다르죠. 그러니까 이제 서로 다른 제약사의 백신이 들어오게 되는 건데… 이게 그렇게 되면, 그냥 일반적인 유통 방식, 물류 방식처럼 선입-선출처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까 이게 들여오는 물량, 제조한 제약사까지 달라지는 상황이면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리 분배한다든지 여러 가지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은데, 보시기에 이게 얼마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인지 그리고 지금, 그리고 우리는 얼마나 철저하게 대비가 되어 있는지? ◇정재훈 교수: 역시 이제 우리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끝나고 나서 콜드 체인이 깨진다거나 접종 후 사망 사태 같은 것들이 일어나면서 백신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준비는 아무리 더 철저히 해도 모자라다고 생각하고요, 더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그런데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우리가 오히려 한 번에 그 많은 물량이 다 들어오게 되면 그걸 소화하는 게 오히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물량 같은 경우는 굉장히 순차적으로 천천히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거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도입하는 백신의 종류가 4종류고 물량이 굉장히 다양하고 시간에 따라서 다르게 들어오기 때문에 결국은 백신 접종도 사람이 하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실수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분업화입니다. 분업화라고 하는 건 지금 정부가 백신접종 전문센터들을 만들고 있는데 전문 센터 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센터에서는 하나의 백신 종류만 취급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하나의 센터에서는 한 가지 보관 방식, 한 가지 접종 방식, 한 가지 혼합 방식 그런 것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수의 여지가 좀 줄어들게 되죠. 그리고 전문 접종 센터 같은 경우에는 그런 식으로 이제 분업화를 통해서 잘 지침을 만들고 적용을 하면 충분히 준비를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런데 하나 우려가 되는 것은, 이제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 같은 경우에는 결국은 그 백신 고유의 장점이 독감 백신의 콜드 체인과 접종 체계를 그대로 쓸 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 말은 다른 말로 뭐냐면 1차 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시는 거거든요. 그런데 1차 의료기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의료기관 규모가 적고, 그 다음에 준비가 좀 적을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정부가 더 명확한 지침과 가이드라인 그리고 접종하는 분들에 대해서 미리 교육훈련을 시행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박상욱 앵커: 네, 일단은 여러 백신들 가운데 가장 먼저 도입이 되는 백신 코백스로부터 들여오는 백신입니다. 그런데 사실 코백스를 통해서 들어오는 백신이 어느 제약사의 백신이 들어올지 아직까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확정적으로 얘기되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걱정이 되는 것이, 준비를 할 때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열어놓고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건가, 그렇게 되면 많이 힘들어지는 것 아닌가 이런 걱정도 되거든요? ◇정재훈 교수: 저는 항상 좀 긍정적으로 보는 편인데요. 결국 우리가 승인받은 백신 종류는 세 가지밖에 없습니다. 화이자의 백신, 모더나의 백신,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고요. 결국 그 세 개 백신 모두 다 우리나라가 접종 준비를 해서 접종을 해야 하는 백신입니다. 세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서 준비만 하면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특히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일찍부터 접종이 돼서 접종 지침에 대한 해외 자료들이 풍부한 편이기 때문에 저는 당장 들어와서 접종을 하더라도 충분히 대응 가능한 능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상욱 앵커: 네, 지금 저희가 이제 앞서 CG를 통해서 제약사별로 백신이 언제, 얼마나 들어오는지를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뭐랄까요, 어떻게 보면, 예를 들면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에 1분기에 천만 명 분이 들어오고 얀센은 2분기에 6백만 명분이 들어오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게, 1분기 내의 특정일에 천만 명 분이 한 번에 들어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2분기에 얀센도 한 번에 6백만 명분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이게 다 그 시기 내에 나눠서 조금조금 들어오게 되겠죠, 실질적으로는? 그러면 그 물량에 맞춰서 접종의 예약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전국의 많은 접종 시설, 센터 같은 곳에 분배를 한다든지 그것도 시시각각 달라질 것 같은데... ◇정재훈 교수: 네, 결국은 국민들이 가장 궁금하신 게 내가 어디에 언제 가면 백신을 맞을 수 있고 그 백신의 종류가 무엇인지를 알고 싶어 하실 겁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물류 체계를 만들어가는 게 정부의 역할이고요. 사실 지금 예방접종 추진단이나 정부 여러 가지 유관기관에서 말씀하신 그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약회사 입장에서도 정말 언제까지 얼마를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건 실제로 들어오는 그 당일이나 얼마 전 몇 주 그 사이의 상황을 보고 우리가 준비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두는 게 지금의 준비할 점인 거죠. ◆박상욱 앵커: 지금 이제 노바백스까지 포함을 하면 우리 전체 국민 수를 뛰어 넘는 충분한 양이 확보됐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수가 됩니다. 그런데 이제 일각에서는, 아무래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나서 그 항체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가 없다보니까. 뭐랄까요, 재접종이라고 해야 할까요. 한번 이미 접종을 했지만 추가적으로 또 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고려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미리 대비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정재훈 교수: 이제 그런 것 때문에 백신을 추가적으로 구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주장들이 나오는데요, 저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지금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가장 먼저 임상 시험이 들어간 백신 같은 경우에는 최초 접종하신 분들이 9월에서 10월 정도에 접종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벌써 해가 바뀌어서 2월이 다가오기 때문에 한 6개월치 데이터 정도는 나와 있는 상태거든요. 그런데 6개월치 데이터에서 면역 능력이 떨어진다거나 그런 보고는 아직 없었기 때문에 저는 과거의 백신이나 그런 결과를 봐서 한 1년 정도는 충분히 면역이 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오늘 모더나의 제조사에서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변이 바이러스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 2회 접종을 하고 나서 한 번 더,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서 변화가 된 백신을 한 번 더 접종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거에 대한 연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지금 발견된 변이들이 백신의 효과를 좀 떨어트린다 이렇게 되면 우리가 두 번 말고 또 추가적인 백신 접종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오늘 미국에서 새로운 임상 시험이 들어갔는데요. 1차 접종 같은 경우에는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맞고 2차 접종 같은 경우에는 mRNA백신을 맞는, 서로 혼합해서 접종하는 그런 전략들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감안하면 최소의 국민의 분량만큼 딱 맞춰서 우리가 확보하는 것보다는 그것보다 1.5배나 2배 가까이 접종을 하고, 2배 가까이 확보를 하고 거기에서 우리가 다양한 선택지를 가져가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죠. ◆박상욱 앵커: 네, 지금 유튜브에서 ID 김경모 님 ‘우리나라는 코로나 백신 접종 언제 시작인가요.’ 네, 앞으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조금씩 다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이제 다음 달부터 백신이 들어오게 되면 접종이 어떤 순서로 진행이 될까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요양병원이나 노인의료복지시설, 또 이제 이렇게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합니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의 일반 시민 분들, 그리고 의료 기관이나 재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접종을 맡게 되고요. 3분기에는 일반 성인들, 그리고 만성질환자까지 접종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3분기까지 국민의 70%까지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 이게 참, 앞서서 교수님께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시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워낙 공급에 차질을 빚는 상황들이 잇따르고 있다 보니까 9개월 안에 70%접종 완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재훈 교수: 이제 쉽고 말고를 떠나서 저는 반드시 해야 하는 정부의 목표라고 생각을 하고요. 국민들께서도 지난 1년간 너무 고생하셨는데 우리가 정부의 노력이 모자라서 이 접종 기간이 더 길어진다 이런 건 국민들에게 추가적인 고통을 안겨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11월까지 집단 면역이 형성이 되려면 1차 접종은 9월 정도에 있어야 하고 2차 접종은 10월 정도에 있어서 4주가 지나서 집단 면역이 11월에 형성이 되는 건데. 타임라인으로 따지면 결국 9월 달에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맞아야 하는 겁니다. 생각보다 빡빡한 일정인데요, 저는 긍적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있다고 보는데. 긍정적인 면은 앞으로 지금 허가가 나온 백신은 3종류이지만, 추가적인 백신이 몇 가지 더 나올 겁니다. 그러면 백신 확보에 조금 더 수월한 면이 있을 거고요. 부정적인 면은 아까 말씀드린 아스트라제네카에서도 생산 차질이 있고 화이나나 모더나에서도 생산 차질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겁니다. 가급적이면 다양한 공급선을 충분히 확보를 해야지 우리가 그런 정책적인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최악의 경우에는 우리가 접종 시스템이나 이런 건 다 마련을 해뒀는데 물량이 없어서 접종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은 최대한 막아야겠죠. ◆박상욱 앵커: 네, 이렇게 우선순위를 살펴보면요, 저희가 그동안 정 교수님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내 연구진의 한 연구 결과를 저희가 뉴스룸에서 단독으로 전해드린 것이 있는데 어떤 내용이었냐면, 사회적인 활동이 많은 이 30~40대의 백신 접종이 방역에서의 큰 효과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게 참 그런 것 같습니다. 당장 코로나19 감염에 노출이 되어 있는 의료진도 중요하고. 또 코로나에 취약한 고위험군, 고령층도 중요하고. 그런데 또 방역 측면에서 보자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활동이 많은 30~40대도 중요하고. ◇정재훈 교수: 네, 굉장히 어려운 선택의 문제인데요. 말씀하신 내용도 과학적으로 충분히 설득력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그 연구 결과를 보면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을 접종을 해주는 게 가장 좋다는 그런 의견인데요, 그런 의견은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우리가 첫 번째로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해 줄만큼의 충분한 물량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느냐, 그게 첫 번째 문제인 거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아무래도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해주게 되면 치명률이 가장 높은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으로 가장 보호를 받아야 할 사람들은 고연령층인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에 대한 방역을 포기하는 게 아니냐는 윤리적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확진자 숫자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유행 차단 같은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맡겨 두고, 그다음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그런 것에 어느 정도 맡겨 두고. 우리는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는 게 더 올바르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의견이고요. 하지만 우리가 조기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적으로 활동 가능성이 가장 높은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죠. 결국 우리가 접종 전략이라고 하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비용과 효과를 평가했을 때 어떤 것이 과연 최적의 전략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건데 최적의 전략에는 결국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현실적인 제약을 잘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상욱 앵커: 네, 정말 많은 백신을 들여오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게 이걸 어디서 어떻게 접종하느냐라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제 앞서 저희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만,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경우에는 초저온 보관 시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고 또 접종에 투입되는 의료진들에 대한 교육에도 분명히 시간이 소요가 될 텐데. 일단은 이렇게 관리가 까다로운 백신 같은 경우에는 접종 센터에서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접종 센터 같은 경우에는 총 전국에 250곳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이제 이 접종센터라는 것이 그러면, 일선 의료기관이 접종센터로 지정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 소개가 되기도 했었던 이런 체육관 같은 그런 시설을 접종 센터로 두는 것인지.? ◇정재훈 교수: 아직까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고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보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체육관 같은 곳에서 전문적으로 시설을 만들어둘 경우에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같은 경우에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30분 이상은 꼭 관찰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접종을 하시게 되면 대기하는 공간 같은 것들이 모자랄 수 있고, 상급종합병원 같은 경우에는 워낙에도 환자가 많으시기 때문에 교차 감염의 우려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의료기관에 모으는 게 위험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한 경우에는 체육관 같은 시설을 빌려서 접종을 하는 게 굉장히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이제 그렇다면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를 위해서라면 오히려 상급종합병원이 더 유리한 게 아닌가 그런 의견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건 지자체별로 상황과 상태를 보고 그 다음에 접종 대상에 따라서 우리가 다르게 접근을 해야 할 것 같고요. 예를 들어서 요양병원에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요양병원에 있는 분들은 거동도 힘드신데 의료기관이나 체육관에 모시는 것도 어렵잖아요. 그런 분들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찾아가서 접종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 같고요. 젊은 분들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체육관 같은 시설에서 대규모로 접종하는 게 유리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사례별로 접근을 해야 하고요. 꼭 한 가지 방안을 정하는 것보다 굉장히 유연한 전략을 선택해야 합니다. ◆박상욱 앵커: 그러면 지금 이제 1월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접종 센터 250곳, 의료기관 약 10,000곳. 어디가 될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라는 말씀이신건가요? ◇정재훈 교수: 기본적인 안은 있는데요, 그 안에 대해서도 우리가 당장 2월이나 3월에는 물량이 적기 때문에 그 센터들이 다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그런 센터들을 설치해나가는 것이죠. ◆박상욱 앵커: 참. 이 매번 백신에 대해서 저희가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참여율, 접종률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불신을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런 우려의 댓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제 설문 조사 결과가 하나 발표된 게 있는데요,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코로나19 백신 신뢰도를 조사했는데 매우 신뢰한다 50%, 대체로 신뢰한다 9%였습니다. 일단 59%, 신뢰한다는 의견이 59%였었으니까 굉장히 어떻게 보면 다행이다, 생각들이 변하셨나보다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백신 접종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루라도 빨리 (백신을)맞을 것이라는 분들은 26%에 불과했고요. 부작용 등을 지켜보고 받을 것이다 68%,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 6%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참 많은 분들께서 여전히 (접종을)꺼리고 계시는 건데. 그렇다면 왜 꺼리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여쭤봤었는데요, 그 답변을 보면 부작용이 걱정된다는 의견이 66%로 가장 많았고요. 또 백신 제조사를 신뢰할 수 없어서라는 답변, 취약계층을 배려해야 할 것 같아서 접종을 양보해야 할 것 같아서라는 의견 각각 11% 이렇게 있었습니다. 부작용 걱정과 백신 제조사에 대한 불신이 여전히 해결해야 할 게 많아 보이는데? ◇정재훈 교수: 결국은 전문가와 언론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고요. 지속적으로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설명 드리는 것이 있는데요. 오늘까지 전 세계에서 약 4천만 명 정도가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4천만 명이면 우리나라의 접종 대상 인구보다 더 많은 사람이 접종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발견되는 부작용 같은 경우를 평가해보면 그렇게 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임상 시험 같은 경우에는 몇만 명을 대상으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불안하다라고 표현하실 수가 있는데 지금은 벌써 3천만 명, 4천만 명의 데이터가 쌓이고 있고 이제 조금 더 지나서 우리가 실제로 접종할 때 쯤 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접종하고 계신 상태일 겁니다. 그래서 단기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거의 다 해소된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백신 접종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워낙에 백신에 대한 신뢰가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 조사 결과가 예전보다 오히려 떨어진 게 아닌가하는 우려 섞인 걱정이 드는데요. 그 이유가 독감 백신에 있었던 그런 문제들도 있고요. 백신이나 방역에 이제 정치적인 요소가 끼어들다보면 백신의 신뢰에 대한 우려들이 더 들어올 수가 있죠.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정치권, 언론, 그리고 전문가들이 일관된 메시지를 보여드리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가 코로나19라는 감염병을 대응하는 데 있어서 결국 코로나19는 범유행을 해버린 감염병입니다. 범유행이라고 하는 거는 결국 이렇게 지내다보면 평생에 한 번은 코로나에 다들 걸리게 되신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우리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면 선택지는 2가지입니다. 코로나19에 걸리거나 백신 접종을 하거나. 그런데 우리가 백신 접종으로 받을 수 있는 부작용을 비교를 하고, 코로나19가 걸렸을 때 생길 수 있는 나의 피해를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코로나19로 생기는 피해가 더 큽니다. 그래서 국민들께서 그걸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그나마 상황이 더 좋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접종을 어느 정도 지켜볼 수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켜보려는 의도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데이터로 봐서는 아직까지 매우 안전하고 효과도 좋기 때문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박상욱 앵커: 네, 그런가 하면 이번 의료계에서 시민 분들의 신뢰가 낮은 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시가 된 게 포괄적인 보상이었습니다? 이게 굉장히 단어부터 포괄적이어서 뭘 뜻하는 건지 궁금해 하시는 시청자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정재훈 교수: 결국에 포괄적인 보상이라는 것은 백신으로 생기는 여러 부작용이라든지 피해같은 것들을 국가가 책임지고 다 보장을 해준다라는 그런 개념인데요. 그런데 우리가 백신으로 생기는 부작용 같은 경우에는 인과관계 판단에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그 다음에 어떤 피해가 생기는지도 예상하기 어렵지만 매우 드문 확률로 생기기 때문에 더 예측이 어렵습니다. 그런 것들을 오히려 기다려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보다 국가가, 전체가 책임져 줄 테니까 안심하고 맞으십시오, 라는 그런 선언적인 의미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국민 분들께서 좀 안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상욱 앵커: 네, 어느덧 저희 방송 마무리할 시간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정재훈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상욱 기자, 이화원 인턴 park.premier@jtbc.co.kr) 박상욱 기자 , 박재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10127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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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섭취 주범은 가공식품…오후 2~5시 '위험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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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파트 사는데…임대세대만 "매달 주차비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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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죄보다 센 '노인학대죄' 적용해도, 촉법소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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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 1시간이면 사망' 충격적 방사선량…일 당국도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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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범기 두른' 런던 일식집…항의 교민에 되레 "극단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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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기사들이 분류작업"…택배노조 파업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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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피해자 보호·수습 "매뉴얼대로"…경선도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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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간 물로만 버텨"…'기적의 생환' 광부 11인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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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중환자실 꽉 차서…제주→부산 헬기로 300㎞ 이송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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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만원→1500만원, 연 750% '폭탄 이자'…불법사채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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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향해 또 날 세운 김종인…"몸 달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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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안철수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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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브리핑] 고민정 '후궁' 빗댄 조수진…당 내서도 "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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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5·18 모욕 게임' 초등생이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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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제보는Y] 13억 원 설계 부산항 '가동교' 돌연 취소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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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전문] "대통령실 여러곳 동시에? 그럼 윗 선은 단 두 명" (박주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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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구래동 일대 한때 정전...승강기 갇힘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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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법원, 정부에 00:37
    법원, 정부에 "5월 중순까지 의대증원 승인 보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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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인니 루앙 화산 8일만에 또 폭발…"화산재 5천m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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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고발 등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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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의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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