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반려동물 파양' 의혹 배우 박은석 "사실 아니야" 外
▶ '반려동물 파양' 의혹 배우 박은석 "사실 아니야"
첫 번째 핫피플은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박은석 씨입니다.
박은석 씨가 드라마 역할이 아닌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논란은 박은석 씨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 이후, 대학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퍼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이 누리꾼은 "대학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 해 비글을 작은 개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나왔다"며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어쩔 수 없는 상황과 형편으로 함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배우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중심으로 또 다른 제보가 더해지면서 논란은 진실 공방 양상으로 흐르는 모습입니다.
▶ '좋아요' 받으려고…108m 폭포 절벽 인증샷
다음 핫피플을 먼저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폭포 절벽에 누워서 밖으로 손을 뻗고 있는 한 여성이 보이는데요.
사진만 봐도 정말 아찔하죠.
이 여성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출신의 로즈입니다.
로즈가 누워있는 곳은 높이 108m, 폭이 1천 676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 꼭대기입니다.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도 온몸이 바들바들 떨릴 것 같은 이곳에서 로즈는 전혀 무서운 기색도 없이 활짝 웃는 표정으로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로즈가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무모한 행동을 했다며 비판을 이어갔죠.
그러자 로즈는 "정말 짜릿했다. 거대한 폭포의 가장자리에 있으니까 해방감을 느꼈다"며, "무서운 행동이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만큼, 앞으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는 게 안전하겠죠.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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