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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신규확진 1,943명…수도권발 확산세 지속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3명 발생하며 오늘도 2천 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수도권 지역으로의 감염 확산을 우려하며 최대한 모임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전 국민 1차 접종률이 67%가 넘은 가운데, 이르면 오늘 전 국민 1차 접종 7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943명으로 주중엔 여전히 2천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감염이 심각한 것 같은데요.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수도권 확산세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방역당국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요? 교수님, 확진자가 늘다 보니 정부가 재택치료 확대 계획을 밝혔는데요. 정확히 재택치료란 무엇이며, 재택치료 확대에 문제점은 없나요? 정부가 추석 이후 확산세 대비책의 하나로 주요 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추석연휴에도 어디에서나 쉽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지난주 교육부의 등교 확대 조치로 전국적으로 10명 중 8명의 학생들이 학교에 가고 있는데요. 문제는 등교확대 이후 학생 감염이 비율이 높아졌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들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인데요. 학생들의 등교를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해해야 할까요? 교육부에서 학교 기숙사와 학원 등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특별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대책들을 내놓고 있나요? 어제 방역당국이 키스트와 함께 진행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분석 결과를 하나 발표했는데요. 이번 추석에 가족들과의 만남에 적용을 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방역당국이 항체검사는 코로나 선별 진단검사용 또는 백신의 효과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했는데요. 이건 어떤 얘긴가요? 교수님,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자가검사키트를 나눠주기도 하고, 외국인 사업자 등에서도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자가검사키트 사용도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 건가요? 많은 분들이 단계적 일상 복귀가 언제쯤 가능할지 관심이 많은데요. 방역당국이 어제 집단면역에 대한 얘기도 언급했습니다. 교수님, 일단 집단면역이란 어떤 상황을 가리키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백신 접종을 해야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인가, 과연 예상하는 수학적인 수치가 현실에서도 가능할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방역당국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변이 바이러스 이야기도 잠시 해 보면, 확진자의 98.5%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우리나라 확진자의 대부분이 델타 변이라고 봐도 되겠죠?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델타 변이가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하는데, 델타 변이 때문에 돌파감염자가 늘어났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델타변이로 인한 4차 대유행으로 지금 가장 힘드신 분들이 자영업자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얼마 전에도 너무나도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현재 자영업자의 코로나 손실보상이 다음 달부터 시작이 될 텐데, 협의는 잘 진행되고 있나요? 국내 모든 연령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률이 60%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르면 오늘 중에 전 국민 1차 접종 70%도 가능할 거라고 하더라고요. 추석 전으로 백신 접종을 당긴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은데요. 혹시 아직도 접종 예약을 안 하신 분들도 추석 전 접종 예약이 가능한가요? 이제 국내에서도 백신을 일찍 맞은 고령층과 요양시설과 병원 입소자를 중심으로 4분기부터 부스터 샷을 접종할 방침인데요. 부스터샷을 먼저 시행한 국가에서는 부스터샷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 대중들에겐 부스터샷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떤 얘긴가요?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김민하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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