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개발 의혹을 토건 비리 세력과 국민의힘의 게이트로 판단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신영수 전 의원을 통해 로비를 했던 사람들이 대장동 개발 사업체 주주였고, 화천대유 실소유자는 원유철 전 의원이나 곽상도 의원 등 국민의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성남시장 당시 엄청난 이권 사업으로 한 푼도 안 챙겼겠느냐는 의심에서 공격이 나오지만, 자신은 1원도 받은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심사 과정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특별히 지시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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