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는 당 윤리심판원에 김두관 의원에 대한 징계를 청원했습니다. 작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사퇴했을 때, 김 의원이 '성범죄는 개인의 일탈'이라는 표현을 SNS에 쓴 것을 두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판단한 겁니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피해자에게 사과문을 보내는 한편 당 조치에 항의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비디오머그가 정리했습니다.
글·구성 : 조도혜 / 취재 : 강청완 / 편집 : 정용희 / CM : 인턴 변은서 / 담당 : 박하정
조도혜PD,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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