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 세계 관광객으로 붐비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지하철역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선로에 떠밀려 사망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15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타임스스퀘어와 42번가 사이의 지하철역에서 흑인 남성이 전차를 기다리는 아시아계 여성을 떠밀었다고 보도했는데요.
피해 여성의 국적이나 출신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나이는 40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불과 12시간 전에 브뤼셀에서는 한 여성이 똑같은 사고를 당했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충돌 직전 지하철이 동작을 멈춰서 목숨을 구한 것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현주>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