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파일 후속 보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오늘(20일) 홈페이지를 통해 "후속 취재를 했지만,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23일 예정된 방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알렸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6일, 김씨가 기자와 나눈 통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고, 이후 김씨는 법원에 추가 방송을 막아달라고 신청한 상태였습니다.
강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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