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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낮 더위가 함께했는데요, 이 더위를 식혀줄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 비는 현재 남부지방부터 시작됐고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30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지만 내일 오후 한때 중북부 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조금 요란할 수는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오늘 가장 뜨거웠던 경주의 낮 기온도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오락가락 비가 내리면서 현재 동쪽 지방에 내려져 있던 건조특보도 대부분 해제되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강한 바람도 불어서 시설물 점검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 선거일에는 맑은 가운데 낮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국민의 선택! 6.1 지방선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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