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완도 아우디서 나온 여행가방 지문 일치…인양 시작

2022.06.29 방영 조회수 13
정보 더보기
수심 10~15m 펄에 차체 뒤집힌 채 가라앉아 차 안에 유나양 가족 있는지는 아직 확인 안 돼 지난 5월30일 밤 11시6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창장 인근 방파제로 조유나양 가족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완도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의 가족을 찾기 위한 차량 인양이 시작됐다. 앞서 경찰은 완도 신지면 인근 바닷속에서 조양 가족의 차량을 발견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 앞 80m 바닷속에서 조양 아버지 차량 인양 작업을 시작했다. 차량은 수심 10∼15m에서 뒤집어진 채 앞부분이 펄에 박혀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짙은 차량 선팅과 혼탁한 물 때문에 차량 안에 조양 가족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트렁크에서 수거한 여행용 가방에선 조양 가족의 것과 일치하는 지문이 나왔다. 경찰은 만조시간을 이용, 55t급 바지선과 25t급 크레인선 등을 동원했으며 잠수부들이 쇠사슬로 차량을 묶은 뒤 끌어올릴 계획이다. 경찰은 차량을 인양하면 사람 탑승 여부를 확인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밀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광주에 사는 조양 가족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 한달살이 체험’을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난달 24일부터 30일 밤 11시께까지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인근 펜션에서 지냈다. 학교는 조양이 체험학습 기간이 끝나도 출석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24일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신지면 일대를 대대적으로 수색했다. 29일 오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앞바다에서 실종된 조유나양 가족의 차량을 인양하기 위한 크레인선이 진입하고 있다.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은 전날 조양 가족의 차량이 지난달 30일 밤 11시6분 송곡선착장 인근 방파제쪽으로 진입하는 폐회로(CC) 텔레비전 영상을 확보했으며 오후 3시20분 방파제 앞바다에서 차량 부품, 오후 5시10분 방파제로부터 80m 떨어진 바닷속에서 차량을 찾아냈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영상: 완도군청 제공, 제작: 조소영 피디 벗 덕분에 쓴 기사입니다. 후원회원 ‘벗’ 되기 항상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 신청하기‘주식 후원’으로 벗이 되어주세요!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겨레TV 20220629 5

  • [영상] 완도 아우디서 나온 여행가방 지문 일치…인양 시작 00:22
    [영상] 완도 아우디서 나온 여행가방 지문 일치…인양 시작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강릉 ‘최저기온 30.7도’…사상 첫 6월 ‘초열대야’ 03:01
    강릉 ‘최저기온 30.7도’…사상 첫 6월 ‘초열대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작년 실험동물 488만 마리 ‘역대 최대’…절반은 극심한 고통 02:55
    작년 실험동물 488만 마리 ‘역대 최대’…절반은 극심한 고통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완도 실종가족 차량서 주검 3구 확인…인양 완료 00:51
    [영상] 완도 실종가족 차량서 주검 3구 확인…인양 완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예언해줌] “이재명 의원님! 그냥 당대표 출마해요...제발” 14:47
    [예언해줌] “이재명 의원님! 그냥 당대표 출마해요...제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 01:47
    "급발진 의심" 12대 '쾅쾅' 차주·경비원, 벤츠에 억대 소송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 02:08
    "장어 아니고 삼겹살?"...제주, '비계 테러' 시끌 [앵커리포트]
    조회수 16
    본문 링크 이동
  • 3 01:54
    "민원인 폭언 전화? 바로 끊으세요"…잇단 공무원 비극 막는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2026학년도 대입, 수시 80%…학폭 의무 반영 00:50
    2026학년도 대입, 수시 80%…학폭 의무 반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내년 의대생 1,500명가량 늘어날 듯…선발 계획은 미정 01:57
    내년 의대생 1,500명가량 늘어날 듯…선발 계획은 미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악성 민원' 응대 거부 허용...공무원 이름도 비공개 02:26
    '악성 민원' 응대 거부 허용...공무원 이름도 비공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01:52
    "넌 죽어야 돼" 협박하는데…경찰은 "연인끼리 좋게 해결하시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이슈5] 뉴진스 계약해지권 두고 공방…민희진 측 11:14
    [이슈5] 뉴진스 계약해지권 두고 공방…민희진 측 "진실왜곡" 外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내년 의대 증원 규모 '최대 1509명'…법원 판단이 변수 02:01
    내년 의대 증원 규모 '최대 1509명'…법원 판단이 변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YTN 날씨 캔버스 5/2] 01:34
    [YTN 날씨 캔버스 5/2]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오동운 부부 '로펌급여' 뜯어보니… 01:54
    오동운 부부 '로펌급여' 뜯어보니…"소득 일부 나눴다면 6900만원 절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D리포트] 아이들 만지는 점토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01:36
    [D리포트] 아이들 만지는 점토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부산항 선박 올라타 3억 원 뜯어낸 부두 조폭들...12명 구속 01:56
    부산항 선박 올라타 3억 원 뜯어낸 부두 조폭들...12명 구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동창생 폭행에 식물인간 된 딸... 02:11
    동창생 폭행에 식물인간 된 딸..."고작 징역 6년이라니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음주 01:52
    음주 "삐"에 도주하다 차 버리고 줄행랑..."법인차량 허점 악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외압 여부' 공수처 수사 속도…이번 주 김계환 소환 예정 01:41
    '외압 여부' 공수처 수사 속도…이번 주 김계환 소환 예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27억 판돈 오간 밀실 불법도박장 운영한 업주들 구속 02:00
    27억 판돈 오간 밀실 불법도박장 운영한 업주들 구속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법무장관 02:04
    법무장관 "특검, 전례 없는 일"...'채 상병' 수사 속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YTN 날씨 캔버스 5/2] 00:54
    [YTN 날씨 캔버스 5/2]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8뉴스 예고] '채 해병 특검법' 야당 단독 처리 등 01:14
    [8뉴스 예고] '채 해병 특검법' 야당 단독 처리 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생활날씨] 내일, 모레 예년 7월 한낮기온…중부 건조특보 01:18
    [생활날씨] 내일, 모레 예년 7월 한낮기온…중부 건조특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씬속뉴스] 국도에서 '광란의 질주' 오토바이…과속 이유 들어보니 00:58
    [씬속뉴스] 국도에서 '광란의 질주' 오토바이…과속 이유 들어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00:37
    "전교생에 100만원씩 장학금" 고교 동문 선배들 통 큰 기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4 세계관악컨퍼런스 앞둔 경기 광주시…가로등도 '관악기'로 00:42
    세계관악컨퍼런스 앞둔 경기 광주시…가로등도 '관악기'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초중고생 10명 중 6명 00:40
    초중고생 10명 중 6명 "여가시간엔 혼자 스마트폰"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밀실에서 '판돈 27억' 도박...1년 넘게 속이다 '덜미' 02:15
    밀실에서 '판돈 27억' 도박...1년 넘게 속이다 '덜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뉴월드호텔 살인사건' 조폭, 항소심서도 징역 18년 00:44
    '뉴월드호텔 살인사건' 조폭, 항소심서도 징역 18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주삿바늘 실수로 사망한 영아, 진단서엔 '병사'...대법 02:15
    주삿바늘 실수로 사망한 영아, 진단서엔 '병사'...대법 "고의 아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검찰, '창원간첩단 사건' 중앙지법으로 재이송 요청 00:46
    검찰, '창원간첩단 사건' 중앙지법으로 재이송 요청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4대강위 추천명단 유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송치 00:37
    '4대강위 추천명단 유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송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