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취임…독재자 일가 36년만에 '재등장'(종합)

2022.06.30 방영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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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서 악수 나누는 두테르테·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필리핀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이 30일(현지시간) 17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독재자 가문이 36년만에 다시 권력을 잡게 됐다. 선친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정오 수도 마닐라의 국립박물관 앞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선친에 대해 "독립 후 아무것도 이룬 게 없는 나라에서 큰 성과를 낸 인물"이라면서 "전임자들에 비해 더 많은 도로를 건설하고 식량 생산 증대를 이뤘다"고 칭송했다. 그러면서 "아들인 나도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한 뒤 "시민들이 부여한 책임의 무게를 알고 있으며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인사 수백명이 참석했다. 특히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인 '세컨드 젠틀맨' 더그 엠호프가 참석했으며, 중국은 왕치산 국가부주석을 축사 사절로 보냈다. 또 남편의 대통령 재임 기간에 보석류와 명품 구두 등을 마구 사들여 '사치의 여왕'으로 불린 올해 92세의 어머니 이멜다도 모습을 보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1만5천여명의 군인과 경찰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에 나섰다. 이날 퇴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77) 전 대통령은 취임식에 앞서 대통령궁에서 마르코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마르코스는 지난달 9일 실시된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경쟁자인 레니 로브레도(57) 부통령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의 선친인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1965년부터 1986년까지 장기집권하면서 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인물이다. 특히 정권을 잡은 뒤 7년이 지난 1972년부터 1981년까지 계엄령을 선포해 수천명의 반대파를 체포, 고문하고 살해하면서 악명을 떨쳤다. 이에 참다못한 시민들이 1986년 시민혁명인 '피플 파워'를 일으켜 항거하자 마르코스는 하야한 뒤 3년 후 망명지인 하와이에서 사망했다. 따라서 마르코스가 취임 후 독재자의 아들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마르코스 치하의 암울한 과거 및 권력형 비리를 기억하는 시민단체들은 그의 아들이 대통령에 당선된 뒤에도 "독재자의 아들은 출마 자격이 없다"면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장 주변에서도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마스코스 반대 시위를 벌였다. 마르코스 전 대통령 시절에 구금돼 고문을 당했다는 70세의 한 시민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면서 "나와 같은 계엄 치하의 피해자들에게 이것은 한마디로 악몽"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가 대통령에 취임한 뒤 선친이 집권 당시 빼돌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정부 재산을 환수하는 작업을 제대로 이행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마르코스 치하에서 남편이 암살된 고(故)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은 지난 1986년 취임 직후 마르코스 일가의 재산 환수를 위해 대통령 직속 바른정부위원회(PCGG)를 설치했다. PCGG는 지금까지 마르코스 일가를 상대로 1천710억 페소(4조원)를 환수했고 현재 추가로 1천250억 페소(3조원)를 되돌려받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필리핀의 외교 정책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전임인 두테르테는 동맹인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친중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중국 선박 수백척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의 필리핀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휫선(Whitsun) 암초에 장기간 정박하는 와중에도 중국을 상대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지 않아 그의 행보를 놓고 국내에서 비난이 확산했다. 이런 가운데 마르코스는 두테르테의 친중 정책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미국과의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실리 외교 노선을 걸을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함께 마르코스는 인플레이션 해결 및 경제 성장, 식량 생산 증대 등의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 그는 특히 이들 과제 중에서 식량 안보에 방점을 찍으면서 농업 생산 증대를 위해 본인이 직접 주무 장관을 맡기로 했다. 아울러 필리핀의 고질적 병폐인 마약 범죄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관심거리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한 직후인 2016년 7월부터 전국 단위의 마약 범죄 소탕 작전을 주도했고 이 과정에서 6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정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총 6천25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9월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마약과의 전쟁을 반인류 범죄로 규정하고 정식 조사에 나서겠다는 검사실의 요청을 승인했다. 이에 필리핀 정부가 같은 해 11월 10일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유예를 신청하자 칸 검사장은 이를 수용했다. 그러나 칸 검사장은 조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재판부에 최근 요청했다고 지난 24일 밝힌 바 있다. bums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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