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후 일본과 캐나다 등 다른 나라 의원들도 잇따라 대만 방문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미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 측은 “대만을 향한 중국의 고강도 무력시위가 대만 방문에 대한 관심을 어느 때보다 더 높이고 있다"며 독일, 캐나다, 영국, 일본 등의 의회 관계자가 대만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후루야 게이지 중의원 의원이 이달 22일∼24일 대만 방문을 조율 중이고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들이 10월 대만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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