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공식품과 건물 천380㎡가 불에 타면서 소방 당국 추산 5억 원가량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중장비까지 동원해 잔해를 치우면서 진화 작업을 해 완전히 불을 끌 때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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