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아베 국장일 갈라진 일본…시민 헌화 한편에선 국장 반대 집회

2022.09.27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아베 국장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개최 (도쿄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이 27일 오후 2시 도쿄 소재 일본무도관에서 열렸다. 아베 전 총리 국장에 약 4천3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모습. 2022.09.27 [재판매 및 DB 금지] hojun@yna.co.kr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지난 7월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이 27일 4천300여 명의 국내외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치러졌다. 기시다 후미오 정부가 거센 반대 여론에도 강행하면서 국장은 일본 국민을 단결시키기보다는 분열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국장 행사장 옆에 마련된 시민 헌화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헌화하는 시민의 줄이 길게 이어졌지만, 동시에 한편에서는 국장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아베 전 日 총리 국장에 참여하는 전 총리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열리는 도쿄 부도칸에 전직 총리들이 도착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모리 요시히로(85·2000~2001 재임), 고이즈미 준이치로(80·2001~2006 재임), 후쿠다 야스오(86·2007~2008 재임), 아소 다로(82·2008~2009 재임). 2022.9.27 alo95@yna.co.kr ◇ 기시다 "아베, 최장 집권 기간보다 업적으로 기억될 것" 국장 행사장에 입장하니 가장 먼저 단정하게 양복을 입은 아베 전 총리의 대형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영정 사진 밑에는 후지산 모양을 본떠 꽃으로 장식된 제단이 설치됐으며 일장기와 함께 아베 전 총리가 받은 훈장이 걸려 있었다. 오후 2시부터 국장이 시작했지만, 일본무도관 안에는 오전 일찍부터 이미 경찰과 경호 요원, 행사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아베 전 총리 '경호 실패'를 이번 국장에서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일본 경찰은 2만 명의 경찰관을 동원하고 시내 교통을 통제하는 등 경계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일본무도관 주변 도로에도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교통을 통제했다. 경비가 강화되면서 기자들은 국장 시작 5시간 전인 오전 9시 행사장에서 떨어진 국회 앞에서 소지품 검사를 받은 뒤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국장에는 일본 언론뿐 아니라 AP, AFP, 로이터, BBC 등 외국 언론 기자 등 수백 명이 취재했다. 한국 언론에서는 연합뉴스가 펜 기자로는 유일하게 현장을 지켜봤다. 기자들에 이어 국회의원들도 버스로 이동해 정오부터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외빈들도 차례로 입장했다. 국장에는 장의위원장을 맡은 기시다 총리를 비롯해 전·현직 총리, 일본 정부 각료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왕실에서는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으로 일왕 계승 1순위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 부부가 참석했다. 외국 조문단으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완강(萬鋼)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주요 7개국(G7) 정상은 모두 불참했다. 아베 유골 기시다에게 전달하는 아키에 (도쿄 교도=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國葬)이 27일 오후 2시 도쿄 소재 일본무도관에서 열렸다. 아베 전 총리 미망인인 아키에 여사(오른쪽)가 유골을 기시다 후미오 총리(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2.09.27 [재판매 및 DB 금지] hojun@yna.co.kr 아베 전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가 아베 전 총리의 유골함을 들고 기시다 총리의 안내를 받으며 입장한 뒤 국장은 시작됐다. 기시다 총리는 조사에서 "아베 전 총리가 일본 헌정사상 가장 오래 집권했지만, 역사는 그 길이보다 달성한 업적으로 당신을 기억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아베 전 총리는 두 차례에 걸쳐 총 8년 9개월 동안 재임한 일본 역대 최장수 총리이다. 조사가 끝난 뒤 헌화는 왕실을 시작으로 기시다 총리 등 일본 참석자에 이어 외국 조문단 순으로 진행됐다. 자위대 의장대의 장중한 관악 연주가 장내에 흐르는 가운데 조문객들은 국화를 헌화대에 올려놓고 고개를 숙인 뒤 아키에 여사 등 유족을 찾아가 인사했다. 한국 정부 조문 사절단으로 국장에 참석한 한 총리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국회 부의장), 윤덕민 주일 대사, 유흥수 한일친선협회중앙회 회장(전 주일 대사)도 헌화했다. 아베 전 총리 국장 조문 위해 줄 선 시민들 (도쿄 AFP=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열리는 27일 도쿄 부도칸 밖에 조문을 온 시민들이 조화를 들고 줄 서 있다.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태평양전쟁 이후 일본을 수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1878~1967)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진다. 2022.9.27 alo95@yna.co.kr ◇ "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 vs "국장 중단하라" 아베 국장으로 인한 국론 분열은 국장 당일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일본무도관에서 300m가량 떨어진 구단자카(九段坂) 공원에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헌화대가 설치돼 오전부터 많은 시민이 찾았다. 헌화는 애초 오전 10시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이른 시간부터 많은 시민이 찾으면서 오전 9시 반으로 앞당겨 시작됐다고 현지 방송 NHK는 전했다. 오전부터 26∼27도나 되는 늦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은 수백m 넘게 긴 줄을 서서 조용히 자신의 헌화 차례를 기다렸다. 국장일이 휴일로 지정되지 않고 평일이라 노인과 중년 여성이 특히 많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검은 양복을 입고 국화나 꽃다발을 들고 있었다. 50대 시민은 헌화 뒤 "그동안 일본을 이끌어 온 분이라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기도했다"며 "외교로 일본의 국익과 위상을 높인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베 국장 열린 일본무도관 인근 공원서 반대 집회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이 개최된 도쿄 소재 일본무도관 인근 공원에서 일본 시민단체 '국장 반대! 아베 전 총리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는다! 공동행동'이 주최한 국장 반대 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에는 시민 등 수백 명이 참가했다. 2022.09.27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일본무도관 주변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시민단체들의 국장 반대 시위도 벌어졌다. 시민단체는 국장의 법적 근거가 불명확할 뿐 아니라 아베 전 총리 업적에 대한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상황을 고려할 때 총 16억6천만엔(약 165억원)의 세금이 드는 국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대 시위 참석자는 "여론조사에서 국장 반대가 반을 넘고 국민의 분단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60대 여성은 "법적 근거가 애매한 국장을 강행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세금을 투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장을 취재한 한 외신 기자는 "아베 전 총리 및 자민당과 통일교 간 관계 등으로 국장에 대한 여론이 너무 나빠졌다"며 "이번 국장으로 일본 국론이 더 분열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말했다. 아베 국장일 갈라진 일본…시민 헌화 한편에선 국장 반대 집회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0220927 54

  • 아베 국장 오늘 거행…한덕수 총리·해리스 美 부통령 참석 02:08
    아베 국장 오늘 거행…한덕수 총리·해리스 美 부통령 참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화재 참사' 7명 숨진 현대아울렛 합동감식 오전 10시부터 시작 01:30
    '화재 참사' 7명 숨진 현대아울렛 합동감식 오전 10시부터 시작
    조회수 11
    본문 링크 이동
  • [Why요?] 웨딩드레스는 왜 하얀색일까? 01:00
    [Why요?] 웨딩드레스는 왜 하얀색일까?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블랙핑크 '셧 다운'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로 진입 01:07
    블랙핑크 '셧 다운'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로 진입
    조회수 16
    본문 링크 이동
  • 젤렌스키, 주민투표 실시 우크라 동부에 04:33
    젤렌스키, 주민투표 실시 우크라 동부에 "넘버원" 사수 의지
    조회수 57
    본문 링크 이동
  • [2보] 지구방어 실험 우주선, 목표 소행성과 정확히 충돌 01:47
    [2보] 지구방어 실험 우주선, 목표 소행성과 정확히 충돌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지구 운명 바꿔온 소행성 충돌 위협 얼마나 위험한가 02:04
    지구 운명 바꿔온 소행성 충돌 위협 얼마나 위험한가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첫 지구방어 실험에 핵탄두 대신 운동충격체 택한 이유는 01:47
    첫 지구방어 실험에 핵탄두 대신 운동충격체 택한 이유는
    조회수 24
    본문 링크 이동
  • 대전지검, 7명 사망 현대아울렛 화재 수사 지원팀 꾸려 01:58
    대전지검, 7명 사망 현대아울렛 화재 수사 지원팀 꾸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민주 대전시당 01:58
    민주 대전시당 "현대아울렛 화재참사 원인 철저히 조사해야"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중국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 타국 구축함 상공서 근접비행 02:49
    중국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 타국 구축함 상공서 근접비행
    조회수 9
    본문 링크 이동
  • 러 병사 징집 소수민족으로 쏠려…일부 지역선 시위도 02:09
    러 병사 징집 소수민족으로 쏠려…일부 지역선 시위도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中 귀화 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01:47
    中 귀화 임효준,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우주선으로 소행성 충돌…인류 첫 '지구 방어 실험' 성공 01:47
    [영상] 우주선으로 소행성 충돌…인류 첫 '지구 방어 실험' 성공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편의점에서 금도 판다…GS25 등 5곳에 자판기 설치(종합) 00:55
    편의점에서 금도 판다…GS25 등 5곳에 자판기 설치(종합)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7명 숨진 대전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합동감식 착수(종합) 01:58
    7명 숨진 대전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합동감식 착수(종합)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러군이 공수해온 이란제 드론, 우크라군 골칫거리로 부상 02:09
    러군이 공수해온 이란제 드론, 우크라군 골칫거리로 부상
    조회수 8
    본문 링크 이동
  • 전주환, '신당역 살해' 피해자 스토킹 사건 29일 선고 01:42
    전주환, '신당역 살해' 피해자 스토킹 사건 29일 선고
    조회수 50
    본문 링크 이동
  • 군부 공개 비판한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02:10
    군부 공개 비판한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러, 조지아 국경에 병력·장갑차 배치… 02:13
    [영상] 러, 조지아 국경에 병력·장갑차 배치…"불법 월경시 조치"
    조회수 38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여왕 서거 후 '귀한 몸' 웰시코기…몸값 치솟아, 검색은 10배↑ 01:25
    [영상] 여왕 서거 후 '귀한 몸' 웰시코기…몸값 치솟아, 검색은 10배↑
    조회수 42
    본문 링크 이동
  • 대전고용노동청, 현대아울렛 화재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시작 01:58
    대전고용노동청, 현대아울렛 화재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시작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01:35
    "우크라군, 러 최신 전차 T-90M 포획…서방국에 큰 전과"
    조회수 84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러 학교 총격사건, 학생 등 13명 숨져…범인 티셔츠에 나치 문양 01:50
    [영상] 러 학교 총격사건, 학생 등 13명 숨져…범인 티셔츠에 나치 문양
    조회수 39
    본문 링크 이동
  • 유명 배우에 경찰까지…제주 음주운전 5.8% 증가 01:28
    유명 배우에 경찰까지…제주 음주운전 5.8% 증가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러 학교 총격범은 외로운 늑대?… 01:50
    러 학교 총격범은 외로운 늑대?…"항상 혼자 얼굴 가리고 다녀"
    조회수 20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러 청년, 징집센터 들어가 총격…오데사, 드론 공격받아 02:09
    [영상] 러 청년, 징집센터 들어가 총격…오데사, 드론 공격받아
    조회수 44
    본문 링크 이동
  • 현대아울렛 화재 합동분향소 마련…희생자 7명 중 3명 내일 발인(종합) 01:58
    현대아울렛 화재 합동분향소 마련…희생자 7명 중 3명 내일 발인(종합)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유명 배우에 경찰까지…제주 음주운전 5.8% 증가 01:28
    유명 배우에 경찰까지…제주 음주운전 5.8% 증가
    조회수 59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현대아울렛 참사 합동감식…사망자 전원 하청·용역직원 01:58
    [영상] 현대아울렛 참사 합동감식…사망자 전원 하청·용역직원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푸틴, 30일 점령지 편입선언 가능성… 04:33
    푸틴, 30일 점령지 편입선언 가능성…"크림반도 속도전 판박이"(종합)
    조회수 6
    본문 링크 이동
  • 아베 국장일 도쿄 곳곳서 반대 시위… 02:08
    아베 국장일 도쿄 곳곳서 반대 시위…"조의 강요는 위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러시아 '동원령 항의' 시위 격화… 02:09
    러시아 '동원령 항의' 시위 격화…"징집센터 등 최소 54곳 불타"
    조회수 29
    본문 링크 이동
  • 04:33
    "러 점령지 우크라인들, 주민투표 후 군 동원될까 불안에 떨어"
    조회수 18
    본문 링크 이동
  • 외교부, 한총리·日기시다 면담 예정에 02:11
    외교부, 한총리·日기시다 면담 예정에 "관계개선 공감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정부, '동원령 반발 러 시위격화'에 02:09
    정부, '동원령 반발 러 시위격화'에 "재외국민 안전 확보 지시"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中 귀화 임효준, 쇼트트랙 중국대표 선발…3년만 국제대회 복귀 01:47
    [영상] 中 귀화 임효준, 쇼트트랙 중국대표 선발…3년만 국제대회 복귀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르포] 아베 국장일 갈라진 일본…시민 헌화 한편에선 국장 반대 집회 02:08
    [르포] 아베 국장일 갈라진 일본…시민 헌화 한편에선 국장 반대 집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현대아울렛 화재 유족들 01:58
    현대아울렛 화재 유족들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통제만" 울분(종합)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필로폰 1천회분 압수 01:23
    [영상]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필로폰 1천회분 압수
    조회수 13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마하 17 속도로 소행성에 '쾅'…인류 첫 '딥임팩트' 실험 결과는 02:04
    [영상] 마하 17 속도로 소행성에 '쾅'…인류 첫 '딥임팩트' 실험 결과는
    조회수 42
    본문 링크 이동
  • 대전 아웃렛 화재원인 규명 주력…다각도로 감식·분석 진행(종합2보) 01:30
    대전 아웃렛 화재원인 규명 주력…다각도로 감식·분석 진행(종합2보)
    조회수 3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우크라군, '스텔스 기능' 러 첨단전차 T-90M 노획 01:35
    [영상] 우크라군, '스텔스 기능' 러 첨단전차 T-90M 노획
    조회수 56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쿠데타 군부 비판'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02:10
    [영상] '쿠데타 군부 비판' 미스 미얀마, 캐나다로 망명
    조회수 15
    본문 링크 이동
  • 아베 국장일 일본 각지서 반대 시위…1만5천명 참가 집회도(종합) 02:08
    아베 국장일 일본 각지서 반대 시위…1만5천명 참가 집회도(종합)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화재 취약한 지하주차장…방화셔터 설치 등 규정도 미흡 01:30
    화재 취약한 지하주차장…방화셔터 설치 등 규정도 미흡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열차역 물품보관함서 물 뚝뚝…갇혀 있던 강아지 구조 01:41
    열차역 물품보관함서 물 뚝뚝…갇혀 있던 강아지 구조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영상]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발화 당시 지하 주차장 영상 공개 01:30
    [영상]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발화 당시 지하 주차장 영상 공개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한총리, 아베 전 日총리 국장 참석…기시다 만나 애도 표시(종합) 02:11
    한총리, 아베 전 日총리 국장 참석…기시다 만나 애도 표시(종합)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현대아울렛 화재원인 조사 착수…소방설비 작동여부도 쟁점(종합3보) 01:58
    현대아울렛 화재원인 조사 착수…소방설비 작동여부도 쟁점(종합3보)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러 정교회 수장 01:59
    러 정교회 수장 "우크라 가서 전사하면 모든 죄 씻길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러-독 해저가스관 3개서 연이어 가스 누출… 01:52
    러-독 해저가스관 3개서 연이어 가스 누출…"파괴공작 가능성"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이강인 부르고도 안 쓴 벤투 02:56
    이강인 부르고도 안 쓴 벤투 "다른 옵션을 선택했을 뿐"
    조회수 5
    본문 링크 이동
  • 끝내 1분도 못 뛴 이강인 02:56
    끝내 1분도 못 뛴 이강인 "아쉽지만 제가 선택할 수 없는 것"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 나토 총장 북러 밀착 경고‥ 00:38
    나토 총장 북러 밀착 경고‥"포탄 주고 핵 고도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 미국 성장률 큰 폭 둔화‥스태그플레이션 우려 02:02
    미국 성장률 큰 폭 둔화‥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 [영상] 라파 코앞에 탱크·장갑차 총집결…밤새 5차례 쾅쾅! 공습 강화 02:35
    [영상] 라파 코앞에 탱크·장갑차 총집결…밤새 5차례 쾅쾅! 공습 강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4 미국 성장률 큰 폭 둔화‥스태그플레이션 우려 02:05
    미국 성장률 큰 폭 둔화‥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5 걷잡을 수 없는 미 대학가 반전시위…수백명 체포 01:52
    걷잡을 수 없는 미 대학가 반전시위…수백명 체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6 [자막뉴스] '나홀로 호황' 누렸던 美, 올해는...트럼프 02:04
    [자막뉴스] '나홀로 호황' 누렸던 美, 올해는...트럼프 "올 게 왔다"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7 미국·캐나다,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01:59
    미국·캐나다, 유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8 '미투 촉발'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타인, 유죄 판결 뒤집혀 01:43
    '미투 촉발' 할리우드 거물 와인스타인, 유죄 판결 뒤집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01:04
    "압도적 경치"…일본 직장인 출근길 '관광 명소' 된 이유 [소셜픽]
    조회수 12
    본문 링크 이동
  • 10 [자막뉴스] 1년 내내 오르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언제까지? 01:51
    [자막뉴스] 1년 내내 오르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언제까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수감자 119명 '집단 탈옥'...나이지리아에서 무슨 일이? [지금이뉴스] 00:55
    수감자 119명 '집단 탈옥'...나이지리아에서 무슨 일이? [지금이뉴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반이스라엘 시위' 美 전역 확산…프랑스에서도 열려 01:48
    '반이스라엘 시위' 美 전역 확산…프랑스에서도 열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이스라엘 탱크부대 포착…'피란민 집결지' 라파 공습 임박 01:35
    이스라엘 탱크부대 포착…'피란민 집결지' 라파 공습 임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아프리카발 황사에 '주황색 도시' 된 그리스 아테네 00:30
    아프리카발 황사에 '주황색 도시' 된 그리스 아테네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5 TSMC 00:54
    TSMC "2026년 하반기 1.6나노 공정 생산 시작" 깜짝발표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6 백악관 00:40
    백악관 "마이크론에 반도체 보조금 8.4조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7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1.6%…예상치 큰 폭 하회 00:43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1.6%…예상치 큰 폭 하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8 벨라루스 대통령 00:39
    벨라루스 대통령 "러 전술핵무기 국내 배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 가자 철수… 00:32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 가자 철수…"라파 공격 준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0 꽉 찬 관광객에 지친 오사카?…숙박세 이어 입장료도 추진 00:54
    꽉 찬 관광객에 지친 오사카?…숙박세 이어 입장료도 추진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1 미 성장률 주춤·증시 하락…트럼프 02:05
    미 성장률 주춤·증시 하락…트럼프 "더 나빠질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2 [영상] '불황 속 물가 상승' 스태크플레이션 우려...셈법 복잡해진 미 연준 00:26
    [영상] '불황 속 물가 상승' 스태크플레이션 우려...셈법 복잡해진 미 연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3 [이 시각 세계] 60세 여성,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승 00:52
    [이 시각 세계] 60세 여성,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우승
    조회수 17
    본문 링크 이동
  • 24 [이 시각 세계] 호주 해변에 고래 160마리 좌초 00:39
    [이 시각 세계] 호주 해변에 고래 160마리 좌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5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 가자서 철수‥라파 공격 임박? 01:13
    [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군 주력 보병여단 가자서 철수‥라파 공격 임박?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미 성장률 반 토막에 트럼프 02:14
    미 성장률 반 토막에 트럼프 "올 게 왔다"...뉴욕증시 출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이 시각 세계] 파리 명물 '물랭루주' 빨간 풍차 날개 떨어져 00:35
    [이 시각 세계] 파리 명물 '물랭루주' 빨간 풍차 날개 떨어져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이 시각 세계] 나이지리아서 폭우로 교도소 담벼락 무너져 119명 탈옥 00:45
    [이 시각 세계] 나이지리아서 폭우로 교도소 담벼락 무너져 119명 탈옥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이 시각 세계] 동·서남아 국가, 이례적 폭염에 사망 잇따라 00:50
    [이 시각 세계] 동·서남아 국가, 이례적 폭염에 사망 잇따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푸틴 01:58
    푸틴 "다음 달 중국 방문...시진핑에 책 선물할 것"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