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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밥을 먹던 길고양이에게 우산을 휘두르고 도망가는 고양이를 쫓아가 폭행하려 한 남성이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고양이에게 '신체적 고통'을 줬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게 이유였죠. 이런 동물 학대 행위를 제대로 처벌하기 위해 동물보호법이 바뀌는데요. 내년부터 시행될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톺뉴스에서 톺아봤습니다. 유현민 기자 정은지 인턴기자 손수빈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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