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일대에 대한 미사일 공습을 나흘째 이어갔습니다. 러시아는 자포리자 등 남동부 전선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크림반도 도시 세바스토폴의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시장은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또다시 세바스토폴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즈보자예프 시장은 "러시아군이 요격한 우크라이나군 미사일 파편이 세바스토폴 부두 인근에 떨어져 공습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20일 세바스토폴 인근 흑해함대 사령부를 공격했고, 21일에는 크림반도 서부의 사키 공군기지를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했습니다.
특히 전날 우크라이나군은 세바스토폴에 있는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정조준했습니다.
이날 우크라이나군은 전날 공격으로 러시아 해군 고위 지휘관이 숨지는 등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날 러시아는 동남부 등지에 자폭 드론 15대를 발사하는 등 공격을 집중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X(구 트위터) 안톤 게라셴코·@st_batory·@Osinttechnical·@Alex_Oloyede2·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u_now·liveukraine_media·ZradaXXII·arrowsmap·truexanewsua·rf200_nooow·supernova_plus·horevica·nm_dnr·kpszsu·데일리 익스프레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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