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 팀 대표 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온이 팀내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앞서 이병재가 자전적 가사로 마음을 울리며 180점을 받았다. 그는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이 있냐”는 멘토들의 질문에 “허울없이 나 자신의 관찰자가 되야한다”라며 답변을 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역시나 김하온은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함께 경쟁을 펼치는 고등래퍼들을 놀라게 할 완벽한 랩을 선보였다.
딥플로우는 "싸이퍼를 보고 특이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잘하는 친구라고 느꼈다. 우승 후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행주는 "작은 거인 같다"라고 칭찬했다. 그루비룸도 “역대 최고점을 드렸다. 그냥 프로다”고 극찬했다. 딥플로우는 “우승후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영상연출: 정우석 PD